영유아생활지도 남의 물건을 가져가는 아이 생활 지도, 도벽이 있는 유아 행동 지도, 훔치는 행동 지도

목차

1. 남의 물건을 가져가는 문제행동 분석
2. 남의 물건을 가져가는 문제행동의 원인
3. 남의 물건을 가져가는 문제행동의 지도방법

본문내용

1. 남의 물건을 가져가는 문제행동 분석
남의 물건을 가져가는 행동이란 자신의 소유물이 아닌 것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만 2~3세 정도의 유아들은 친구들의 장난감이나 다른 사람의 물건을 갖겠다고 떼를 많이 씁니다. 그리고 한두 번 정도는 다른 사람의 물건을 가지고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아직 남의 것과 내 것에 대한 소유개념이 발달하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의 물건과 자신의 물건을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도덕적 개념도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누구나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입니다. 4세 정도 되면 소유개념이 분명해지면서 자신의 물건과 다른 사람의 물건을 구별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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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것인 줄은 알면서도 남의 물건을 가져가는 것이 그다지 나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3~4세의 아이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로서, 남의 물건을 가져가는 훔친다는 의식 또는 아주 나쁜 짓을 하고 있다는 생각은 없더라도 들키면 혼이 난다는 것은 알고 있어서 남의 물건을 몰래 가져옵니다. 입을 다물고 말하는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책상 위에 높여 있던 주머니에서 100원짜리를 꺼내가지고 과자를 사먹어 치운다거나 친구의 집에서 욕심이 나는 장난감 자동차를 가져와 버리기도 합니다.
다섯째,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저질러지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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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부모 자식 관계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라도 함부로 부모를 책망하지 말고 언제나 아이의 보다 좋은 성장에 이바지하겠다는 기본 사명에 어긋남이 없도록 힘 쓸 것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신뢰할 수 있는 상담기관을 이용하는 것도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와 함께 유아가 가져온 물건을 직접 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유아가 친구의 물건을 허락도 받지 않고 가져왔을 경우에는 부모가 직접 동행해 친구에게 돌려주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좋으며, 물건이 망가졌다면 부모가 먼저 물어주되, 용돈을 모아서 부모에게 갚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