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의 논쟁, 경제성장과 금융환경, 경제성장과 금융마크업률, 경제성장과 투자, 경제성장과 연구개발투자, 경제성장과 IT투자, 개발국가, 경제성장과 기술혁신, 에너지효율성 분석

목차

Ⅰ. 개요

Ⅱ. 경제성장의 논쟁

Ⅲ. 경제성장과 금융환경
1. 금융이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
1) 저축과 투자의 연결
2) 자본배분의 효율성 향상
3) 저축률을 통한 경로
2. 경제성장이 금융에 미치는 영향

Ⅳ. 경제성장과 금융마크업률

Ⅴ. 경제성장과 투자

Ⅵ. 경제성장과 연구개발투자

Ⅶ. 경제성장과 IT투자

Ⅷ. 경제성장과 개발국가
1. 시장실패의 교정
2. 수출지향적 무역정책
3. 후발산업화의 특징 : 학습
4. 거래비용의 감소 : 신제도주의적 설명

Ⅸ. 경제성장과 기술혁신

Ⅹ. 경제성장과 에너지효율성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금융억압과 경제성장에 관한 선도적 연구로는 Roubini and Sala-i-Martin(1992)을 들 수 있다. 이들은 정부가 이자율을 조정하는 형태의 금융억압이 인플레이션에 의한 수입을 증대시킬 수는 있지만, 금융억압이 경제성장에 부(-)의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이론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한 국가에서의 금융억압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몇몇의 대리변수를 사용한 실증분석에서도 금융억압이 경제성장에 부(-)의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들의 연구에서 사용한 금융억압의 정도를 측정하는 변수로는 (ⅰ) 실질이자율 크기에 따라 분류된 국가간 더미변수 (ⅱ) 금융시장의 왜곡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에 의한 더미변수 (ⅲ) 통화공급(M1 및 준통화)에 대한 상업은행(commercial bank) 보유고의 비율 등이다.
Roubini and Sala-i-Martin과 유사한 분석으로 Giovannini and de Melo(1993)는 국내이자율을 제한함으로써 국제시장에서 자본의 흐름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금융억압의 경우를 제시하였다. 그러나 이들은 이자율 통제를 통한 금융억압이 정부수입에 미치는 영향에 국한하여 분석하고 있다.
금융억압과 경제성장에 대한 실증분석에 있어 한 국가의

<중 략>

1) 저축과 투자의 연결

저축이 투자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금융중개기관은 자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계의 100원의 저축은 100원 미만의 투자로 전환된다. 즉 저축액 중 만큼만이 투자로 이어지고 나머지 부분()은 금융기관의 운용경비, 수수료 등으로 이용된다. 이러한 금융기관에 흘러가는 자원은 기본적으로 금융기관이 수행하는 금융서비스에 대한 대가이다. 하지만 금융중개비용은 금융기관의 X-비효율성과 시장지배력을 반영한다. 또한 Roubini & Sala-i-Martin(1992)에 의하면 정부의 각종 금융억압(financial repression) 또한 이러한 금융중개비용에 영향을 준다.
금융발전이 금융중개의 효율화를 통해 금융중개기관의 자원소비를 줄인다면 저축의 더 많은 부분이 투자로 이어지게 되고 이는 경제성장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즉 의 상승을 통한 경제성장률의 증가로 나타나는 것이다.

<중 략>

Ⅹ. 경제성장과 에너지효율성

국민총생산과 에너지소비간의 효율성은 생산액 단위당 에너지 사용량인 에너지 집약도(energy intensity)에 의해 나타낼 수 있다. 에너지 집약도는 경제발전의 정도와 국가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인다. 영국의 산업초기와 같이 증기기관을 사용하는 철도수송, 가스, 전력, 시멘트 등의 에너지 다소비 산업이 크게 발전하면 에너지 소비는 산업 발전에 비하여 빠르게 증가하므로 에너지 집약도는 증가한다. 그러나 공업화가 어느 정도 진척된 이후에는 에너지 집약산업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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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획원, 경제백서,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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