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철학 어원][철학 방법][철학 한계][철학 체계][철학 가치]철학의 개념, 철학의 어원, 철학의 방법, 철학의 기본영역, 철학의 체계, 철학의 한계, 철학의 가치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4.11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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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철학의 개념
Ⅲ. 철학의 어원
Ⅳ. 철학의 방법
Ⅴ. 철학의 기본영역
1. 형이상학(Metaphysics)
2. 존재론(Ontology)
3. 우주론(Cosmology)
4. 인식론(Epistemology)
5. 가치론(Axiology)
6. 윤리학(Ethics)
7. 미학(Aesthetics)
8. 정치학(Politics)
Ⅵ. 철학의 체계
1. 합리론자들의 철학체계
1) 데카르트
2) 칸트
3) 형식적 철학
4) 내용적 철학
5) 윤리학
2. 철학의 주요과제
1) 이론적 관심의 근원
2) 실천적 관심의 근원
3. 철학 방법론적 관계의 3유형
Ⅶ. 철학의 한계와 가치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철학적 생각은 체계적, 보편적이며 일상생활의 감상은 혼잡하다는 것, 그러나 철학은 일상생활의 감상에 의존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면 이번에는 과연 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은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는가에 대해 얘기해 보기로 합시다. 광물학은 광물에 대해서 연구하는 학문이다. 생물학은 생물에 대해서 연구하는 학문이다. 법학은 법에 대해서 연구하고, 경제학은 경제에 대해서 연구하고, 역사학은 역사에 대해서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처럼 우리는 학문의 이름을 들으면 그 학문이 문제로 삼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대략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철학에서 문제로 삼는 것은 무엇일까?
<중 략>
철학을 규정할 수는 없더라도 많은 철학이 한결같이 철학이라고 하는 이상, 거기에는 어떤 공통된 것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공통된 것이란 대상을 다루는 방법에 있지 않은가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철학은 그 방법에서도 결코 일정한 것이 없다. 이것 역시 당연한 일이다. 왜냐하면 많은 철학이 연구하는 대상이 각기 다른 이상 그 대상을 다루는 방법도 또한 다르다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기 때문이다. 예컨대 신을 대상으로 하는 철학과 과학의 기초부여를 대상으로 하는 철학 사이에 공통된 방법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하다. 철학사상(哲學史上)의 많은 철학에서 천차만별의 방법을 찾아볼 수 있다.
<중 략>
사회가 뒤숭숭할 때 마다 사람들은 철학이 요술쟁이라도 되어서 만병통치의 효험을 보여주기를 바라는 듯이, 철학 부재현상을 소리 높혀 이야기 한다. 마치 우리 철학이 이 모든 것을 조정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런 철학 부재현상을 인정할 때도 없지 않다. 우리의 철학은 어떤가? 현재 우리 철학에는 철학이 나아가고자 하는 목표를 뚜렷이 갖고 있는가? 사회가 우왕좌왕할 때 한쪽 방향으로 이끌어 갈 방법을 우리 철학에서는 갖고 있는가? 이제 한번쯤 과연 우리 철학에 철학이 있는지 자성의 목소리를 높일 때가 된 것 같다
참고 자료
강신주(2011) - 철학이 필요한 시간, 사계절
강신주(2010) - 철학 VS 철학, 그린비
알랭 드 보통, 정명진 역(2012) - 철학의 위안, 청미래
안광복(2012), 철학에게 미래를 묻다, 휴머니스트
황광우(2006) - 철학 콘서트 1, 웅진지식하우스
황광우(2012), 철학하라, 생각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