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방송사][방송사][방송국][방송]공영방송사의 원칙, 공영방송사의 효용, 공영방송사의 수신료결정제도, 공영방송사의 재원형태, 공영방송사의 인터넷방송, 공영방송사의 외국사례

목차

Ⅰ. 개요

Ⅱ. 공영방송사의 원칙과 효용
1. 공영방송사의 원칙
1) 제공의 보편성
2) 상업적인 방송사가 제공하지 않거나 약간만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보호하고 진흥시키기 위해서
3) 문화적 일체성의 확산과 개발
4) 제작자의 창의성, 독창성을 지원하고 촉진하며, 혁신을 용이하게 하고, 시청자가 참여할 가치가 있는 자원을 제공하는 관심을 지원하고 촉진하기 위해서
5) 방송의 독립성
6) 전국 커뮤니케이션 체제에 완전하고 공정한 접근
7) 여타 텔레비전에 대한 기준의 설정
2. 공영방송사와 사회적 효용

Ⅲ. 공영방송사의 수신료결정제도
1. 수신료 결정 주체의 문제
2. 수신료 인상 기준

Ⅳ. 공영방송사의 재원형태
1. 공영방송사의 바람직한 재원의 형태
2. 외국 공영방송사의 재원과 규모
3. 수신료 수준과 수입의 비교

Ⅴ. 공영방송사의 인터넷방송

Ⅵ. 공영방송사의 외국사례
1. KEF의 업무
2. KEF의 구성
3. 수신료 책정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전통적인 TV가 디지털 혁명의 진행으로 거대한 멀티미디어 영역으로 옮겨가게 된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TV세계의 가장 현저한 차이는 기존 채널개념의 해체이다. 아날로그 시대에서 한 개 채널로 한 개 TV프로그램만을 중계할 수 있으나 디지털 세계에서는 개개 TV프로그램들이 더 이상 독립적이지 않고 프로그램부케로 전달된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디지털 TV를 통해 종합편성 채널로부터 이탈하여 메뉴에 의해 작동되는 채널패키지인 부케로 옮겨가게 된다. 즉, 채널부케가 전통적인 종합편성채널과 전문편성 채널을 공략하게 되면 전통적인 TV서비스의 시장 점유율은 감소하게 될 것이다. 방송사들은 그들의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상위 마크에서 특정그룹을 대상으로 세분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대대적으로 확대되고 세분화된 전체 서비스 속에서 수용자들이 적응하기 위해서는 EPG가 필요하다. 이것은 디지털TV의 프로그램잡지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시청자들을 디지털의 세계로 안내한다. 수용자들이 새로운 다양한 서비스들 속에서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이용자에게 편리하고,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EPG가 필요하다. 이렇게 하므로써 수많은 채널들을 통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마련된 것이다. 이제 더 이상 개별 채널의 역량이 아니라 개별 부케의 내용과 기술의 역량이 시청자들을 어디에 그리고 얼마동안 머무르게 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시청자들은 리모콘을 이용해 계속 프로그램에서 프로그램으로 옮겨 다닐 수 있으나 대부분은 시청자들이 선호하는 부케 내에서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따라서 채널부케를 갖고 있지 않는 방송사는 장기적으로 볼 때 더 이상 미디어시장의 진정한 참여자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멀티미디어 분야에서의 급격한 발전에 대응하여 방송사들은 개혁적인 사고와 끊임없는 실험정신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이다. 인터넷과 같은 새로운 중계수단은 매스커뮤니케이션의 종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공적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열어놓게 되므로써 주도매체인 TV를 보완하게 된다. 또한 온라인 이용의 증가는 TV시청을 제약하지 않고 오히려 어느 정도 TV시청을 보완해준다는 것이 독일의 공영방송사인 ARD와 ZDF의 온라인 연구결과에서 증명되었다. 따라서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들이 등장하여도 당분간은 여전히 TV가 주도 미디어로 남게 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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