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재의 성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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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성공을 간절히 바라고 소망한다.
그런데, 인생이란게 늘 탄탄대로만 있는 것은 아니다.
흔히 우리 인생에 어려움이 찾아오면, 나의 미래의 인생이 어떻게 될까 궁금해한다.
실패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그 두려움을 이겨내기위해 관상을 보는 사람에게 가서 자문을 구하기도한다. 성공한 인생을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느냐, 제대로 잘 걸어가고 있는지 확인받고 싶어하며 더 빠르고 완벽한 길은 없는지를 찾는다.
그런데, 18세기 사람들도 똑같이 고민을 하고 있다라는 것을 이 책이 말해주고 있다.
인간사회에서는 풀지 못하는 영원한 숙제인것일까?

이 글의 저자인 미즈노 남보쿠는 18세기 중반에 태어나 당시의 일본사회에서 크게 존경받으며 그들의 인생에 많은 영향을 끼친 사상가이자 운명학자이자 관상학자이다.
“개천에서 용났다” 라는 우리의 속담에 딱 맞는 사람이다. 그는 나름대로 성공한 사람이다.
어렸을 때부터 문제아이자 사회 문제아였던 그가 사람들에게 선생님이라고 불리며 조언을 구하는 사람이 된 것이다.
한 사람의 사상과 생각을 알기 위해서는 그가 살아온 인생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인 것 같다. 저자의 살아온 환경에 대한 글을 접해보니 그의 사고와 철학의 흐름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다.
그는 관상학, 운명학을 믿고 공부했다. 하지만, 그는 운명론자가 아니다.
운명개척론자이다.
즉 과거와 현재의 인생이 앞으로 다가올 인생 운명에 대하여 어떠한 자세와 마음가짐을 하고, 시람,물질,건강, 습관 등을 행동으로 옮기느냐에 따라 불운한 인생길이었다 할지라도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실제로 그의 인생이 그러했다.
자신이 그런 길을 걸어왔으니 남들에게도 더 자신있게 설득력있게 이야기 하지 않았을까?
그는 어린시절 불우한 환경에서 찾아온 자괴감, 실망스러움에 휩싸여 10살 어린아이가 술과,도박,싸움에 빠졌었다. 그로인해 감옥까지 가게 된 그가 사람들의 얼굴과 모습을 보고 호기심을 갖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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