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월드컵방송(2002한일월드컵방송)과 방송편성, 한일월드컵방송(2002한일월드컵방송)과 방송문화교류, 한일월드컵방송(2002한일월드컵방송)과 방송태도, 한일월드컵방송과 중계방송

목차

Ⅰ. 개요

Ⅱ. 한일월드컵방송(2002 한일월드컵방송)과 방송편성

Ⅲ. 한일월드컵방송(2002 한일월드컵방송)과 방송문화교류

Ⅳ. 한일월드컵방송(2002 한일월드컵방송)과 방송태도
1. 일본 방송의 보도태도의 변화
2. 한․일 합작 드라마 ‘프렌즈(Friends)’의 방영
3. 최근 일본 방송의 한국관련 프로그램

Ⅴ. 한일월드컵방송(2002 한일월드컵방송)과 중계방송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스포츠 스폰서십의 가치를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주체는 아직까지 TV방송이라고 할 수 있다. 스포츠는 TV를 먹고산다고 할 정도로 스포츠경기에서 TV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따지고 보면 기업이 스폰서로 참여하는 것도 TV방송을 통해서 노출되는 경기장 보드광고와 각종 보도 그리고 높은 시청률을 보이는 스포츠중계에 광고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방송국도 기업에 광고를 판매하여 큰 이익을 챙길 수 있기 때문에 필요에 의해 스포츠단체에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스포츠 중계권을 획득한다. 1996애틀랜타올림픽 미국 주관방송사였던 NBC는 방송중계권료로 4억 5,000만 달러를 지불하고 6억 달러 이상의 광고를 판매한 바 있다(김용만, 2002).
성공적인 TV중계권 프로그램을 위해서는 시청자들을 TV수상기 앞에 묶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해야만 한다. 즉, FIFA, 월드컵조직위원회 그리고 주관방송사가 유기적인 협조체제 하에서 방송기술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 주관방송사인 HBS는 중요경기의 경우 150명의 제작 인원과 23대의 카메라와 15대의 다채널 슬로모션 카메라를 투입해 역대 최고의 중계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는데, 이는 프랑스월드컵의 두 배에 이르는 수치이다(최영균, 2002).
TV중계권 프로그램의 가치는 FIFA가 2002년과 2006년 월드컵대회 중계권을 키르히/스포리스와 ISL(나중에 파산되어 키르히가 승계)에 약 2조 4,000억 원에 판매한 것을 통해서 짐작할 수 있다. 즉, 2002한일월드컵을 13억 스위스프랑(1조 140억 원), 2006독일월드컵을 15억 스위스프랑(1조 2,600억 원)에 패키지로 묶어 28억 스위스프랑(약 2조 4천억 원)에 판매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1998프랑스월드컵 방송중계권료가 18억 원이었으나 2002월드컵에 약 370억 원(3,000만 달러)을 지불하기로 계약하였다(우상균, 2001). 무려 약 20배 이상 상승한 비용임을 감안하면 실제 각 국가가 지불하는 전체 중계권료는 어마어마한 액수임을 추측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김강년(2004), 한일 월드컵 이후 미디어 스포츠의 변화에 관한 연구, 동아대학교
정용준(2002), 2002 한일 월드컵 방송의 문제점과 대안 모색, 한국지역언론학회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외 1명(2002), 2002 한일 월드컵 방송,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한성삼(2003), 한·일 월드컵과 국내 축구 중계방송 영상 비교 연구, 중앙대학교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2002), 2002월드컵 방송을 위한 한일 전문가 토론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유표(2009), 미디어 환경 변화와 스포츠 중계권 갈등에 관한 연구, 가천의과학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