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표현][음악][그리스모방기법]음악표현과 그리스모방기법, 음악표현과 고대이집트, 음악표현과 고대로마, 음악표현과 12음 기법, 음악표현과 미메시스, 음악표현과 광주민주화운동
- 최초 등록일
- 2013.04.12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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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음악표현과 그리스모방기법
1. 공감각(synesthesia)
1) λειριοεις
2) Διαπρυσιον
2. 자연음과 소음
1) βοη, βοαω
2) βρεμω
3) γηρυς
4) ηχέτας
5) ηχώ
6) θρηνος
7) καναχη
3. 그리스 언어의 피치 액센트(pitch - accent)
Ⅱ. 음악표현과 고대이집트
Ⅲ. 음악표현과 고대로마
Ⅳ. 음악표현과 12음 기법
Ⅴ. 음악표현과 미메시스
Ⅵ. 음악표현과 광주민주화운동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음악표현과 그리스모방기법
1. 공감각(synesthesia)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에서 평상어와 방언에 은유를 비교하면서 은유의 비범하고 고귀한 특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리스 시인들은 청각예술인 시음악을 다룰 때 종종 시각, 촉각, 미각, 후각적인 형용사를 사용해서 그 소리를 섬세하게 묘사했다. 이런 어휘들은 그리스인들이 음악을 정서적으로 어떻게 느꼈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예를 들어 음악을 ‘다양한 색깔을 지닌 것’으로 묘사된 부분이나 ‘하얀 백합 같은 ’과 같은 부분은 시각적 은유의 예이다. 아폴로 찬가에 나오는 ‘꿰뚫는 듯 하다’는 표현은 촉각적 은유이고, ‘꿀처럼’ 과 같이 된 부분은 미각에 호소한 은유임을 알 수 있다. 그리스인에게 있어서는 노래가 ‘어떤 풍요로운 액체의 흐름’으로 생각된 것 같다. 그 외에도 ‘성적인 쾌감’에 비유해서 음악을 묘사하기도 했다.
<중 략>
“무등 둥둥”은 518기념행사가 공식화된 이후 두 사람의 시인들(김준태와 조태일)에 의해서 사실 고발적으로, 그리고 서사적으로 광주항쟁이 대본으로 형상화되고 한국과 현대음악의 발생지인 독일에서 음악을 공부한 작곡가 김선철은 시와 대본이 전하는 애용을 동서양을 넘나드는 음악양식으로 표현해냈다. 표현에 있어서는 주요동기를 통한 발전과 통일, 자유로운 조성의 사용, 전래동요의 패러디, 창작민요, 국악장단의 사용, 대위법의 꽃이라 불리는 푸가형식의 사용, 동서양악기의 동시사용, 비전통적이 악기사용법, 자유로운 변박 등, 시대와 동서양을 넘어서는 모든 음악작곡기법을 통해서 포스트 모더니즘적으로 표현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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