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의 역사인물
- 최초 등록일
- 2013.04.14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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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원도 정선의 역사인물을 정리하고 나의 생각을 써보았다.
목차
고려개국공신 전이갑
향현 이규복
충신 전민준
열녀어머니 밑 효자 함재환
항우장사 변이홍
의병 김시중 장군
의병 김시백
계산 우정모 선생
본문내용
이번에 고향인 강원도 정선군의 역사인물들에 대해서 조사해보았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훌륭한 역사인물들이 많이 있어서 평소에 지역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구나 하고 반성하게 되었다. 이번에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역사인물들 중에서 대표적인 분들을 조사해보았다.
고려개국공신 전이갑
전이갑은 자는 자경(子經), 장호는 도원(挑源)으로 정선사람이다. 정선전씨 중시조 정선군휘선의 7세손 휘우상의 아들로 태어났다. 전이갑이 태어날 때 온 집안에서 서기가 충만하여 사람들이 기이하게 여겼으며, 자라면서 부터는 용모가 빼어나고 지용이 절륜하여 문사에도 통달하였다고 한다.
벼슬이 기랑이 되었을 때 왕건을 만나게 되었는데, 왕건이 그 임물 됨을 알아보고 크게 기뻐하였다. 그 후 왕건을 왕으로 모시고 고려를 세우고, 무우년에 양주를 정벌하여 평정하고 경신년에 광청주등지를 정벌하여 적을 전멸하고, 병인년에 견훤을 상주 에서 몰아내고 그 땅을 개척하였으며, 정묘년에 또 견훤을 나주에서 대파하여 진을 설치하였다. 그때에 태조왕건의 이름이 크게 떨치어 조정과 백성이 모두 그를 따르게 되었다.
<중 략>
그 후 영월군 하동면 도일바우 전투에서 왜병 17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고, 이해 7월 22일 정선군 동상면 도사곡에서 일헌병대와 교전, 맹렬한 격전을 벌였다.
1910년 한일합방이 되자 지하에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1913년 음력 6월 28일 경북, 영주군 애석면 서남대리에서 일경에 체포되어 모진고문을 받았으나 혀를 깨물어 끊어 버리면서도 항복하지 않았다.
결국 13년간의 옥고를 치르고 석방되었으나 그 후 지병으로 사망 하였다. 1977년 12월 13일 건국포장을 추서 하였다.
김시중 장군의 동생으로 형과 함께 일본에 항전했다고 하니 두 형제가 모두 용감하고 애국심이 뛰어나다고 느껴졌다. 일경에 체포되자 혀를 깨물어 끊어 버렸다고 하는데, 의지력 또한 대단한 것 같다. 이러한 강직한 모습을 나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