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번의 붓질 한번의 입맞춤을 읽고

소개글

이 레포트는 교양 과목인 고고학 개론의 과제물로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천 번의 붓질 , 한 번의 입맞춤 이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인데 이 책은 고고학에 대한 필독서로 많이 읽는 책 중에 하나입니다.
저도 고고학 개론 수업을 듣고 A학점을 받았고 교수님에게도 레포트 칭찬을 받았습니다. 내용은 책의 줄거리 부분은 많이 다루지 않고 느낀 점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지금 내가 듣고 있는 고고학 개론이란 수업으로 고고학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고고학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여서 그런지 수업시간의 내용들이 다 흥미로웠다. 내가 처음 생각하는 고고학이란 유적을 발견하기 위해서 삽질하고 언제 나올지 모르는 유적 때문에 고생도 한다는 느낌도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또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점차 생각이 바뀌었다. 사람이 학문에 빠져들게 되는 이유는 그 학문에 관한 깊은 호기심과 관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옛날 유적들에 대한 호기심으로 열심히 땅을 삽질하고 현장에서 유물들을 발굴했을 때의 그 기쁨을 느끼는 고고학이라는 학문에 매력은 다른 학문에 비교할 수 없는 희열을 느끼게 해준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고고학에 빠지게 되는 것 같다.

<중 략>

나는 우리 민족, 또는 더 나아가서 인류의 과거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더욱 발전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요즘 시대에는 자본주의 사상이 너무 심해지는 바람에 대학 공부도 그저 밥벌이를 위한 수단으로 되어버렸다. 그래서 흥미와 관심이 아닌 취업이 잘되는 학문들만 인기가 높아져 버렸다. 나는 정말 옳지 못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눈에는 직접 보일지 않을지라도 묵묵히 연구하며 연구 성과로 빛을 내는 것이 순수한 학문 이라고 생각한다, 고고학도 이러한 학문에 해당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들이 모두 고고학자 이시고 학계에서 인정을 받으신 대단한 분들이시다. 그런 분들이 집필하신 이 책에는 그분들의 그런 아름다운 고충이 스며들어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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