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경제원강] 브라질 금광, 커피 경제
- 최초 등록일
- 2002.12.15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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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공수업인 "브라질 경제원강"시간에 들었던 내용을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 여기서는 브라질 금광경제가 쇠퇴하기 시작했던 18세기 말부터의 경제상황과, 같은시기 미국과 브라질의 차이, 그리고 커피 경제가 시작된 1800년대까지의 브라질의 경제상황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컬러 지도도 첨부되어 있습니다. 수업 들으시는 분이나 브라질 경제에 관심있는 분들 참고하세요.
목차
금광경제의 급격한 쇠락과 생존경제의 재확산, 그리고 18세기 말과 19세기 초의 정치경제적 변화
1) 금광 경제의 쇠퇴과정과 문제점
2) 금광경제가 쇠퇴기에 접어든 18세기 말 경제적 산출액과 여타지역에 대한 영향.
3) 18세기 말과 19세기 초의 역사적 사건과 정치-경제적 역학관계 그리고 혼란
16-18세기 브라질과 미국의 경제적 발전과정 비교
1) 16-17세기 북미지역의 식민지 개척과정
2) 18-19세기의 미국경제와 브라질경제의 차이
19세기 전반기의 경제적 변화와 커피경제의 태동
1) 19세기 전반기의 경제적 어려움 : 국민소득의 감소추세와 교역조건 악화
2) 커피경제의 태동
노동력 부족 I
1) 커피 경제에서 등장한 노동력문제에 대해 국내노동력 공급가능성에 대한 검토
- 국내의 흑인 노예노동력과 생존경제에 존재하는 노동력
흑인노예들의 몸값 상승
국내 생존경제의 노동력
2) 유럽인 이민
3) 북동부인구의 아마존 지역으로 이동 - 고무생산
본문내용
브라질 금광경제의 침체 후 모습은 영국 식민지였던 호주의 금광침체기와 비교해 볼 때 그 문제점이 지적될 수 있다. 호주는 양모와 농업이 주력 산업이었는데, 금광이 터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 쪽으로 몰리게 되었다. 그러나 발굴되는 금의 양에는 한계가 있게 마련이어서 금광은 점점 와해되어가고, 이로 인해 대량의 실업자가 발생하게 된다. 여기까지는 브라질의 경우와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금광의 와해로 인해 발생한 대량의 실업자를 구하는 과정이다. 브라질의 경우는 설탕, 목축 등 기존의 다른 산업으로 인구가 이동했다. 그러나, 이러한 기존산업인 설탕산업은 이미 사양길에 접어들었고, 목축도 생존경제를 면치 못했기 때문에 이들 잉여 노동력이 투입된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에 비해 호주는 자체 내에서 제조업을 육성하여 잉여 노동력을 투입시켰는데, 이는 산업을 육성하는데 큰 힘이 되었고 노동자들에게도 적절한 임금을 지급함으로써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었다. 브라질에서 금광경제 쇠퇴로 인한 잉여노동력이 적절히 활용되지 못한 것은, 브라질 내에 제조업에 대한 지식이 워낙 없었고, 마땅한 다른 산업을 생각하지 못했던 주민들의 무지가 문제점이었을 것이다. 이들을 이끌어 줄 중심체도 없었고, 자본의 집중도 심했기 때문에 브라질내의 제조업은 싹트기 어려웠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