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사의 변천과정, 한국정치사의 3 15부정선거, 한국정치사의 5 16쿠데타, 한국정치사 5 18광주민주항쟁,12 12사건, 한국정치사 김대중정부 노동투쟁,노무현 대통령 탄핵
- 최초 등록일
- 2013.04.16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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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한국정치사의 변천과정
Ⅲ. 한국정치사의 3 15부정선거
Ⅳ. 한국정치사의 제주 4 3사건(제주 4 3항쟁)
Ⅴ. 한국정치사의 5 16쿠데타(5 16군사혁명, 5 16군사정변)
Ⅵ. 한국정치사의 10 26사건(10 26사태)
Ⅶ. 한국정치사의 5 18광주민주항쟁(5 18광주민중항쟁, 5 18광주민주화운동)
Ⅷ. 한국정치사의 12 12사건(12 12사태, 12 12군사반란)
Ⅸ. 한국정치사의 김대중정부(국민의 정부) 노동투쟁
Ⅹ. 한국정치사의 노무현 대통령 탄핵
Ⅺ.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한국에서 국가-시민사회 관계의 특징은, 90년대 이후에 국가-시민사회의 일방적 관계에 일정한 진전이 있기는 했지만, 여전히 국가가 시민사회에 대해 상당한 우위에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국가는 역사적으로 누적된 권위주의적 지배의 잔재와 일정한 구조적-문화적 조건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의 역사적 경험을 돌이켜보면 일차적으로는 군부독재 시기와 그 이전의 민간독재 시기, 해방기의 무정부상태, 그리고 일제의 식민지 시대, 구한말의 외세에 의한 위협기, 그 이전의 유교적 왕도정치를 국가 운영 원리로 삼은 조선시대 등 국가와 시민 사회 간의 보완관계가 형성되기 어려운 권위주의 지배가 일반적으로, 그리고 일방적으로 강요되던 시기가 지속되었다. 이는 특정한 사건에 의해 권위주의 지배가 들어섰거나 일정한 정치적 과정의 결과로써 과도한 정부가 수립된 경우라고 이야기하기 힘들고 연속적인 역사적 상황이 채 형성되거나 활성화되지 못한 시민사회를 지속적으로 압도해 왔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다. 미발달 상태의 시민사회가 국가를 제어하지 못하고 비대해진 국가가 시민사회를 질식시키는 악순환이 계속되어 왔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현대사라고 할 수 있는 해방 이후에 들어서서는 제도적, 형식적으로는 근대적인 민주주의 방식이 도입되었다고 할 수 있으나 그 지배 양식에 있어서는 여전히 권위주의적인 것임에 틀림없다. 이는 미발달 상태의 시민사회 등의 구조적-문화적 조건들에 기인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해방 이후 수립된 이승만 정권은 그 정치적 기반을 외세와 관료 집단, 자유당 간부 집단, 일부 고위 군간부 집단, 정권으로부터 혜택을 받은 재벌 집단 등으로 삼으면서 민중적 정당성에 기반하고 역사적 당위성에 지지받을 조건을 스스로 거부했던바 미발달된 시민사회의 ‘혜택’에 기반하고 폭력적인 통치기관에 의존하여 강력한 권위주의 지배를 통해 사적인 망으로 구성인 집단의 이익을 추구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50년대 이후에는 한국전쟁이라는 긴급상황 하에서 절차적 과정을 무시한, 또는 밀실에서 조작된 방식으로, 사적인 망으로 구성된 폭력을 동원하여 적대세력을 위협하는 방식으로, 유사한 집단만을 경쟁자로 남겨 놓는 방식으로, 형식적 정당성을 부여함으로써 자신을 유지시키려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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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신(2008) - 10.26 사건의 배경 분석, 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최영태(2010) - 5·18광주민주항쟁의 기억과 교육,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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