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축의 원점 ; 현대사회문화

목차

1. 형태와 기능의 문제

2. 美의 절대성과 공리성의 문제
1) 기술문명의 가속화
2) 문화의 주체; 대중

본문내용

고대 이후 중세, 19세기 근세에 이르기까지 건축의 역사를 죽 훑어보면 몇 가지 일관된 경향을 발견할 수 있으며 그것은 시대와 문화의 주된 관심사이자 투영이라 할 수 있다. 그 대표적인 것 중 하나는 神과 人間에 대한 주제의 반복적 흐름으로 이것은 사후세계와 현세, 신성과 인간성으로 반복, 대립되어 왔다.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그리스와 로마, 고딕과 르네상스 등을 그 예로 볼 수 있다. 건축역사에서 신과 인간에 대한 일관된 관심사는 근대에 이르러 과학과 철학을 배경으로 아르누보와 아트크랩트, 신조형주의와 구성주의, 독일의 표현주의와 공작연맹 등을 통해 다음과 같은 가치규범으로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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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토피아 운동의 배경
㉠ 근대건축에 대한 회의
- CIAM(근대건축국제회의-모더니즘의 국제화, 국제주의 양식)의 고전적 미학 : 거장주의적, 합리주의적 해결, 기능주의적(실용성) 건축의 한계와 폐단에서 비롯됨
- 획일성, 전체성 : 전쟁이후 유럽과 미주의 신속한 재개발주의, 순수형태의 간결한 양식으로 보편적 전일성 강조, 최소기능의 주거와 도시의 획일화, 지역과 민족, 도시의 특수성, 전통성 무시, 장식 및 개성표현에서의 금욕적 절제 -> 거장주의 형태미에 대한 도전이 요구되는 ‘공장과도 같은’ 무미건조함

<중 략>

[Archigram의 론헤론이나 피터쿡은 그들 작품세계의 근거를 인간성을 바탕으로 한 기계문명의 전개발판으로 삼았다. 미래의 건축과 도시는 복잡한 회로와도 같은 잘 짜여진 통합된 시스템으로 서비스되어진다]

4. 유토피아 건축운동의 의의와 한계
Team X이 주도한 초기 현실지향 유토피아 건축운동은 전체->부분, 고정->변화, 획일성->다양성, 조직->개인, 개발->환경 등을 중심으로 논의하였으나 개별적 활동들이 점차 급진 모더니즘을 계승하면서 지나친 급진주의, 낭만주의로 편향되었다. 경우에 따라서는 비현실적 이상향을 꾀하고 지나친 기계기술에의 집착, 과학기술적 한계로 미래적, 유토피아 이미지에 그치는 대중적 소비지향 건축성향을 보이는 페이퍼 아키텍쳐로 전락하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