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조건축의 기법

목차

1.평면
2.기단과 기초
3.초석
4. 기둥

본문내용

1.평면

예전의 평면은 지금의 그것처럼 복잡하지는 않지만 비례나 조화미를 얻는 다는 것에서는 그다지 큰 차이가 없다. 건축 목적에 따라 그 형태나 크기가 결정되지만 그 크기를 결정짓는 것은 척도이며 척도의 응용이 비례의 기본이 된다. 비례는 기본단위척module이라는 기준 없이는 형성되지 않으며 모든 여건이 제시하는 내용을 최종적으로 해석하고 그것을 구상화하는 것은 기본단위척으로부터 비롯된다.

평면의 설정은 기본 단위척이 되는 기둥 높이에 따르는 것이지만 반대로 평면이 목재의 규격을 한정하기도 한다. 가령 5칸짜리 집에 쓸 재목은 7칸에는 쓸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평면의 방향은 남향을 정면이라 하여 장변을 도리칸이라고

<중 략>

안쏠림이란 변두리 기둥을 건물 내부쪽으로 기울여 건물 전체의 안정감을 주게하는 수법을 말한다. 이 기법은 시공상에 어려운 점이 많고 다른 부재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 오금, 측각, 우찌고로비라고도 불리운다.
이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은 중국의 건축전문서 “영조법식”중에만 보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