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시인의 사회를 보고 느낀 교육의 시삼점,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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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느낀 교육적 시사점·견해
대학입시에 목적을 둔 학교교육은 학생들이 전통과 규율에 따라 열심히 공부만 할 것을 요구한다.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교사들, 또한 학부모들 역시 학생들의 관심·흥미 보단 공부에만 초점을 둘 뿐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 보단 사회가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공부한다.
하지만 키팅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하며 오늘을 즐기며 살라고 말한다. 입시위주의 교육을 벗어나 그들이 한 인간으로서 진정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시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판단하는 방법이 담긴 책의 서문을 찢어버리고, 책상위로 올라와 새로운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라 가르친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여태 가르침 받아온 방식과는 너무나 달라 망설이지만, ‘카르페디엠’을 외치며 그를 따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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