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생각한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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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생각한다 라는 책은 앞으로의 핫이슈에 관련하여 쓰인 책이다. 주된 키워드는 ‘장수시대’, ‘클라우드 컴퓨팅’, ‘특허’, ‘중국’, ‘빅데이터’ 등 다섯 가지 이슈에 접근하고 있는데 이러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쉽게 읽혔을 책이지만 나에게는 쉽사리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 여러 번 읽고 나서야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던 책이다. 강연 내용을 가지고 쓰인 책으로 총 5장으로 구분되어 있고 10개의 이슈를 다루었는데 흥미 있게 본 부분은 ‘장수시대’ 에 관련된 부분이었다.
다음과 같은 질문에서 강의가 시작됐다. ‘장수, 축복인가 저주인가?’ 오늘날은 의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100세 시대가 열렸다고 한다. 그러나 과연 장수하는 것만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고 느끼는 게 현실이다. 장수라는 말은 좋지만 건강이라는 전제조건이 없는 장수는 단순한 수명연장이라고 볼 수 있다. 행복한 장수를 위해서는 젊었을 때부터 꾸준한 운동 습관을 기르고 건강식을 섭취해야 한다. 요즘 사람들의 식생활을 보면 너무나도 육식 위주의 식습관과 외식위주의 식습관에 길들여져 있어 건강과는 거리가 먼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 내가 예전에 중국여행을 다니면서 느낀 건데 중국 사람들은 항상 식사 후에 따뜻한 차를 마시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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