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사도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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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신약교회의 이해 강의의 과제이기 때문에 읽기 시작하게 되었다. 책의 지은이는 이수업의 교수님이셔서 책을 구매했던 그 순간부터 책의 말씀들이 궁금했고, 그래서 더욱 기대를 하고 읽게 되었던 것 같다. 하지만 처음 읽기 전에 사도행전이라는 제목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 나에게는 같이 강의를 듣는 학우들과는 다르게 생소한 단어였다. 첫 장에는 ‘사도행전은 성령이야기이다’ 라고 적혀있었다. 또 사도행전을 ‘성령 행전’ 이라고도 부른다고 적혀있었다. 거의 걸음마를 시작한 어린 아이 같았다. 그렇게 읽어 내려가다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이 연관성이 많고, 사도행전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누가복음을 읽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되어있어 누가복음을 먼저 읽어 싶었다.

<중 략>

책을 통해서 신앙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처음에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들도 많았지만 읽을수록 반복되는 내용들로 점점 이해가 되었다. 특히 바울과 베드로 그리고 그 외의 제자들의 내용이 정말 신기하고 놀라웠고, 흥미로웠다. 하느님께서는 이방인인 바울에게 전도를 하게 하신 것도 흥미로웠다. 또 교회에 대한 객관적인 이야기들이 많아서 처음으로 자세히 객관적인 교회의 문제점과 노력해야하는 점에 대해 알게 된 나에게는 정말 좋은 책이었다. 그리고 세례와 회개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저자의 말처럼 나도 세례를 받고 죄를 용서받고 회개하며 또 봉사하며 살아야겠다. 교회는 살아있는 주님의 몸이다. 그래서 교회 성장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바람이다. 그리고 한국 교회는 세계가 놀랄 만한 수적 성장을 이루었다. 하지만 경이로운 성장을 보면서 한편으로 교인 수 늘리기에만 너무 치우쳤다는 반성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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