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영어교육 - 개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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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학습자들의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일까? 학교에서의 정규수업 이외에 영어 학습이 절실하게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학교에 서 학생들에게 수업 이외의 시간을 할애하여 이 학생들을 지도할 필요성 이 있다. 현재 초등학교에는 학년마다 영어 부진아들이 있고, 이 학생들 은 담임선생님이나 영어 전담교사가 방과 후에 지도를 하고 있지만, 이런 학생들을 위한 어떤 체계적인 구제 방법보다는 인터넷에서 적당한 자료를 찾아서 학생들에게 worksheet을 풀 수 있게 하거나 영어 책을 선정해서 학생을 지도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각 학생들이 영어 학습에서 부족한 영역을 찾아서 학생들의 흥미와 성향에 맞게 부족한 부분을 흥미롭게 지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현재 영어 부진아 지도는 어쩔 수
없이 간단한 단어쓰기나 알파벳쓰기 중심으로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초등학교 3, 4학년 영어 수업에서 중점을 두는 부분은 알파벳이나 단어쓰기 보다는 영어듣기, 읽기와 말하기이다. 현재 초등영어가 영어회화에 초점이 맞춰진 지금에 단어 쓰기 중심으로 영어 부진아를 지도하여 영어 실력 향상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중 략>

2. 최근 들어 조기유학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존의 연구들은 양적 연구의 방법을 적용하여 심리적 특성 중 일부 주요 정서에 대하여 파악하거나 정지된 시점의 문제 제기에 초점을 두었다. 조기 유학 청소년을 위한 상담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적응과정상의 행동 변이와 그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조건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된다.

3. 최근 사회적으로 조기유학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기유학 청소년의 개인적인 의지나 목표의식보다는 부모의 경제적인 여건이 조기유학을 결정짓는 요인이 됨. 조기유학의 적응 결정과정에서 조기유학 청소년의 자발적인 의지나, 충분한 사전 준비와 같은 요인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 좋다. 이는 조기유학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바람직한 조기유학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 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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