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축론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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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생. 1943년 경기공립공업학교 건축과를 졸업한 후,1945년까지 조선주택영단(현재의 주택공사) 건축과에 근무하였다. 광복 후 도시계획연구회 상무이사 등을 역임하였고, 건축설계사무소를 개설하여 작품활동을 하였다.

혜화동성당(1958)
메트로호텔(1960)
복자기념성당(1967)
국립공주박물관(1971)
국립극장(1973)
국립경주박물관(1974)
부산시립박물관(1978)
성라자로마을(1981)

<중 략>

이 건물은 통일교회의 교세확장과 대외적으로 교회 특성을 부각시킬 시기에 통일교회 본부건물의 필요성에 따라 계획되었다.
그러나 외적인 형태에 십자가를 설치하지 않고 외관도 기독교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붉은 벽돌도 사용하지 말아 달라는 요구에 따라, 첨탑도 없고 외관을 흰색 본 타일을 사용하였으며, 건물 외부와 내부의 출입구는 누썹 아치를 두어 부드러우면서도 현대감각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대예배당 내부도 간접 채광을 받을 수 있게 하면서 격자 천장과 일반 유리창을 두어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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