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대용 디자이너
- 최초 등록일
- 2013.04.24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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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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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82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과 졸업
1997년 홍익대학교 건축도시 대학원 졸업
1982-1987년 SEBO DESIGN
1988년 B&A INC 설립
한국건축가협회 정회원(KIA)
한국실내건축과 협회 정회원 및 초대작가(KOSID)
B&A INC 대표이사
Publication
지워나가기 그리고 투명해지기
국내-AD PRESS 발행
해외 - Erasing And Becoming Trens Parean
중국 - 대련대학교 출판부 발행
미국 - Architecturo "Digust" 작품수록
프랑스-“Architecturo D”cujsurd"hai" 작품수록
AWARDS
한국실내건축협회 협회상 3회 수상
2002-2004년 명가명인상 6회수상
KOSID 갈매기 수상
<중 략>
‘구름을 닮은 돌, 구름을 담은 공간’이라는 메인 컨셉트에 맞게 돌이라는 소재를 구름으로 독특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물도 그름도 방문자의 동선을 따라 함께 흘러간다. 손에 잡힐 듯이 잡히지 않는 저 먼 구름이 이 공간에 멈춰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스시꼬의 내부는 칠기처럼 정적과 어둠이 감돈다. 무거운 매스인 돌이 역설적으로 가볍게 구름으로 표현되어 이 어두운 공간에 자리잡고 있다. 벽체 안에 띄어진 돌은 공간 안에서 부유하는 듯 보인다. 자연의 형상을 공간이 떠안아 받치도록 완성 된 것이다. 바닥 한 곁에는 고즈넉이 담겨진 수공간이 돌 그림자를 비추며 조화를 이룬다. 거울에 중첩되는 돌의 이미지는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처럼 가벼워 보인다.
이 공간의 내부는 수직적인 요소들이 주를 이룬다. 직각의 형태를 띠고 있는 복도, 테이블, 의자, 파티션 등 현대적인 감각의 요소들이 자리 잡고 있다. 그 안에 자연 그대로의 손질되지 않은 형태를 지닌 돌 구름이 제각각의 형태를 지닌 채 자리잡고 있어 자연과의 조화를 중요시 하는 디자이너의 의도를 엿볼 수 있게 한다. 룸은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는 소재와 색감들로 이루어져 있다. 멀찌감치 달린 조명 아래 낮은 조도의 공간은 낮은 테이블과 의자가 깔리듯 자리를 채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