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향토지역축제)의 정의, 지역축제(향토지역축제)의 기능, 지역축제(향토지역축제)의 영향, 지역축제(향토지역축제)의 문제점, 지역축제(향토지역축제)의 활성화방안, 제언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지역축제(향토지역축제)의 정의

Ⅲ. 지역축제(향토지역축제)의 기능

Ⅳ. 지역축제(향토지역축제)의 영향

Ⅴ. 지역축제(향토지역축제)의 문제점

Ⅵ. 지역축제(향토지역축제)의 활성화방안
1. 축제기획의 포인트
2. 축제이벤트기획의 성공전략

Ⅶ.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지역문화는 지역민들이 자연 또는 사회배경들과 부단히 접촉하면서 형성한 생활의 총체이며 결과물이다. 다시 말하자면 그 시대에 그 지역에서 만들어낼 수 있었던 그 지역만의 특수한 것이 있었다면 그것은 그 지역민들이 역사 진행과정에서 선택하여 자기화한 가치관인 동시에 생명력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현대의 지역축제는 고증의 불확실성과 신비성의 결여, 다양한 현대문화의 흥취에 밀려 지역민이 과거와 같은 자발적인 참여와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문화행위로 승화되지 못하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따라서 역사 문화 소재에 대한 발굴과 함께 자기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이에 대한 공감대의 확산을 위한 노력,

<중 략>

앤더슨(2002)의 논리를 차용하면 행정단위로 형성된 지역주민들은 대부분의 주민들을 서로 알지 못하고 만나지 못하며 심지어 그들에 대한 이야기도 듣지 못했지만 구성원들은 서로 통하는 것이 있는 같은 집단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같은 집단이라는 의식을 즉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행정적 단위에 의해 주어진 집단이 동시에 문화적 동질성을 가져 하나의 공동체임을 인식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화적 정서적 동질집단의식은 서로 모르면서도 몇 가지의 상징적 문화요소를 공유한다는 의식에서 이루어진다는 의미에서 상상적인 것이다. 즉, 실질적 문화동질집단이 되는 것이 아니라 상상적 문화동질집단이 되는 것이다

<중 략>

현재 행해지고 있는 축제의 기획과 집행에 있어서 가장 문제점은 그 과정에서 현지 주민들의 참여가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물론 관에서는 주민대표와 시민단체들을 ‘축제추진위’로 참여시키고는 있으나 이들은 명목상 이름만 있을 뿐이지 직접적 개입은 배제되어 있는 실정이다. 즉 주민동원의 차원에서만 그 역할이 주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축제는 그 지역민들이 것이어야 한다. 관의 홍보 수단도 아니며 몇몇 정치인의 ‘표다지기’ 수단도 아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축제의 주도권을 ‘민’에게 완전히 넘겨주어야 한다. [‘민’주도 ‘관’지원]의 개념이 바로 그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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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권(2010), 지역축제 평가요인이 축제만족 및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관광·레저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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