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짐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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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데이터 결과를 종합해 수치를 해석하면 그래프의 기울기가 양수로, 이는 추의 질량(하중)과 처짐은 서로 비례적으로 증가함을 의미한다. 이를 이론식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에서 처짐은 추의 질량(W)과 길이(L)과 비례하고, 종탄성계수(E)와 단면 2차모멘트(I)에 반비례한다. 위의 식을 바탕으로 우리는 각 재료의 고유 성질을 예측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이번 실험에 우리는 총 3개의 재료(철, 황동, 알루미늄)으로 실험을 하였다.
이때 처짐량에 영향을 미치는 W,L,I는 모두 균일한 실험과정과 실험값을 갖도록 하여 결과적으로 E값을 추측해볼 수 있었다. 이를 데이터 기울기 값을 통해 분석해보자면, 이론값과 실측값의 기울기의 크기는 알루미늄> 황동> 철 순이었다. 이는 에서 보면 E값과 기울기(처짐의 정도)는 서로 반비례 관계이므로 우리는 철>황동>알루미늄으로 E의 크기관계를 추론해볼 수 있었고, 이는 이론값들의 크기관계와 일치함을 알 수 있다. 좀 더 살펴보면, 기울기 값에서 이론값과 실측값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이 오차원인에 대해 규명해보면, 먼저 외팔보 자체의 하중을 고려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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