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문화권의 사회와 문화(A+)
- 최초 등록일
- 2013.04.27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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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2-1 아스텍의 우주관과 인신공양
2-2 목테수마의 숙명론과 에르난 코르테스의 자유의지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멕시코에는 예로부터 몇 개의 고도로 발달한 문화가 있었다. 그 중 영향력이 가장 컸던 테오티우아칸 문화는 기원후 700년경에 사라졌고 테오티우아칸의 후예를 자처한 톨테카 족이 멕시코시티 북방에 있는 툴라라는 도시에서 톨텍문화를 꽃 피웠다. 12세기에는 수도 툴라를 멕시코 중앙고원의 텍스코코 호반으로 옮겼는데 그 영향으로 주변에 많은 도시국가가 건설되었다. 그 중에 가장 강력했던 것은 텍스코코와 타쿠바였다. 이 후 13세기에 북 멕시코에서 이동해온 수렵민족인 아스텍족이 당시에는 이미 사라진 톨테카의 후예를 자처하고 텍스코코호의 작은 섬에서 신의 계시를 받아 테노치티틀란이라는 도시를 구축하였다1). 이 도시는 텍스코코와 타쿠바와 더불어 강대해졌고 3자간 군사동맹을 체결하여 멕시코 중앙고원을 중심으로 있었던 여러 도시를 정복하고 그들로부터 조공을 받아 부를 축적하였으며 이 후 아스텍 제국 통치의 중심지로 우뚝 섰다. 아스텍 족은 원래 수렵민족이었기 때문에 문화수준이 높지 못하였다.
<중 략>
배의 난파로 8년 동안 마야 인들의 포로로 있어 마야어를 구사할 수 있었던 헤로니모라는 이전의 원정대 또는 상선대의 일원을 만나 아스테카 왕조와 적대관계에 있던 부족을 정복하여 아스테카 제국의 정보를 입수하였다. 그리고 침략 도중 또또나까 원주민들로부터 받은 원주민 처녀들 가운데 한 명인 말린체라고 하는 여자를 통역 겸 정부로 삼는다7). 이로써 아르테스는 아스테스 제국을 이해했지만 그들은 아르테스와 스페인군을 알 수 없었다. 그들에게는 침략자들이 케찰코아틀인가 아닌가가 중요했을 뿐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다. 결국 신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된다고 믿는 사람과 자신에 의지에 의해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었던 사람의 대결이었다. 어쩌면 질 수 밖에 없었던 싸움인지도 모른다.
참고 자료
아즈텍문명|두산백과멕시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21254&mobile&categoryId=200001071
차이를 넘어 공존으로 (서울대학교 서어서 문학과 엮음, 2007,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
코르테스의 멕시코 정복기1 (에르난 코르테스·앙헬 고메스·김원중 역, 2009, 나남) http://cafe310.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SWL&fldid=MIu&contentval=0003szzzzzzzzzzzzzzzzzzzzzzzzz&nenc=&fenc=&q=%C3%B6%BC%F6&nil_profile=cafetop&nil_menu=sch_updw
차이를 넘어 공존으로 (서울대학교 서어서 문학과 엮음, 2007,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
라틴 아메리카를 찾아서 (곽재성·우석균, 2009, 민음사)
라틴 아메리카 세계의 이해-라틴아메리카 자료집.hwp (조구호 외, 2008, 인권실천시민연대·한국외대 중남미 연구소 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