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독후감] 호모 루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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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루덴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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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한 호이징하의 ‘호모 루덴스’는 아직까지도 이해가 잘 안 될 만큼 어려운 책인 것 같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 책 표지의 ‘놀이와 문화에 관한 한 연구’라는 글귀를 보고나서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놀이에 관한 종류와 설명과 같은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첫 장을 읽는 순간, 어려운 말과 문구가 너무 많이 나와서 중간에 그만 읽고 싶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고, 보다가 졸았던 적도 한 두 번이 아니었다.
그러나 교수님이 이러한 책을 읽고 북리뷰를 쓰라고 하신 것은 이 책이 그만큼의 가치가 있고 이 수업에 그만큼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뜻하고 있는 것 같았다.
현대사회와 여가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여가시간의 활동을 가장 잘 보낼 수 있는 것이 놀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면서 평소에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풀고 긴장을 풀고 나면, 자신이 하던 원래의 일을 더 여유있게, 편안하게 할 수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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