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연의 17회
- 최초 등록일
- 2013.04.27
- 최종 저작일
- 2013.04
- 2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수당연의 17회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第十七回 齊國遠漫興1)立球場 柴郡馬挾伴遊燈市
제십칠회 제국원만흥립구장 시군마협반유등시
수당연의 17회 제국원이 구장을 세우고 시군마는 동반인을 끼고 등시를 유람하다.
詩曰:玉宇2) 蒼茫3), 河星耿異 4)。中天懸玉鏡5), 大地滿金光。
시왈 옥우만창망 하성경이망 중천현옥경 대지만금광
시는 다음과 같다. 늦게 푸르며 아득하니 은하수별이 다른 칼끝을 비추인다. 중천에 옥거울 같은 달이 매달려 대지가 금색 광채를 비추인다.
人影 6)驚鶴, 簫聲咽鳳凰。百年能底事7), 作 且逢場8)。
인영편경학 소성연봉황 백년능저사 작희차봉장
사람 그림자가 비틀거리니 학을 놀라게 하며 퉁소 소리가 봉황을 삼킨다. 백년에 어떤 일은 터를 만나면 놀이를 함이다.
常言道:頑 9)無益。
상언도 완사무익
항상 하는 말이 있다. “놀이는 이익이 없다.”
我想:人在少小時, 頑 盡得些趣, 却不知是趣。
아상 인재소소시 완사진득사취 각부지시취
내 생각은 다음과 같다. 사람이 어릴 때 놀이는 모두 흥취를 얻으니 도리어 취미를 모른다.
一到大來, 或是求名, 或是覓利, 將一個身子10), 弄得11)忙忙碌碌12), 那裏去 得一時一刻13)的閑?
일도대래 혹시구명 혹시멱리 장일개신자 농득망망록록 나리거투득일시일각적한
한번 크게 와서 혹시 명성을 구하거나 혹은 이익을 찾으니 한 몸뚱아리가 매우 바쁘고 어디서 늘 한가로움을 훔쳐내겠는가
<중 략>
到五鳳樓前, 人煙183) 塞184)的緊。
도오봉루전 인연제색적긴
오봉루앞에 이르러서 사람의 그림자가 가득차 막혔다.
那五鳳樓前, 却設一座御燈樓。
나오봉루전 각설일좌어등루
오봉루앞에 다시 한 어등루를 설치했다.
有兩個大太監, 都坐在銀花交椅上, 左手是司禮監裴寂, 右手是內檢點宗慶, 帶五百禁軍, 都穿着團花185)錦 186), 每人執齊眉187)紅棍188), 把守着御燈樓。
유양개대태감 도좌은화교의상 좌수시사례감배적 우수시내검점종경 대오백금군 도천착단화금오 매인집제미홍곤 파수착어등루
두명 큰 태감이 있어서 모두 금색꽃 의자에 앉아서 좌측 손은 사례감 배숙이며 우측은 내검점 종경이니 500명 금군을 데리고 모두 무리지은 꽃무늬 비단 웃옷을 입고 어등루를 지켰다.
這座燈樓却不是紙絹 料189)紮縛的, 都是海外異香, 宮中寶玩190), 191)就這一座燈樓, 却又叫做御燈樓。
저좌등루각불시지연안료찰박적 도시해외이향 궁원보완 철취저일좌등루 각우규주어등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