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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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 심리학`은 소비자의 구매 심리 코드를 읽는 12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며 이러한 의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하려고 결정하는데 있어서 미치는 개인적 또는 사회적인 여러 가지 요소 들이 있으며 수많은 마케터들이 소비자들이 자사에 제품을 구매 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마케팅 기법, 전략을 소개 하고 있는데 이 책의 서론에서는 마케팅을 게임이라고 묘사 했다. 많은 참가자들이 있는 게임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설명 하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어떡해야 할지, 소비자들이 구매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말하며 마케팅에서 경쟁적인 태도를 버려야 한다고 말한다. 마케팅을 게임이라고 비유를 하였으면서 경쟁적인 태도를 버려야 한다고 모순적인 이야기를 하며 책을 읽기 전 궁금증이 들게 했다.
본격적으로 소비자의 코드를 읽는 키워드는 12가지. 소비자의 니즈, 동기, 성격, 지각, 학습, 태도, 사회적 역할, 소속, 가족, 사회적 계층, 연령대, 선택 등 소비자의 ‘12인12색’의 특성을 분석해서 소비자를 잡을 수 있는 여러 가지의 키워드 중심으로 우리일상과 비교하여 세밀하게 소비자를 바라보는 마케터 입장으로 가르쳐 주고 있다.
마케팅은 경영학문과 다르게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내 옆에 있는 한사람을 알아가는 것도 힘든데 잘 알지도 모르는 소비자 불특정 다수를 어떻게 알아 가야 할까? 책에서는 소비자의 심리를 먼저 파악하고 진정 소비자가 원하는 니즈를 파악하라고 한다. 또한 사회가 발달하면서 다양한 취향, 선호들이 생기면서 소비자의 니즈 역시 그 만큼 다양화 되어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들을 비슷하게 임의적으로 묶어서 만족시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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