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와 로크

소개글

강의시간에 배웠던 부분들을 바탕으로 제가 스스로 정리한 글 입니다.

목차

1. Cogito ergo sum.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1-1. 신의 관념과 외부 세계에 대한 관념
1-2. 괴델의 추측과 러셀의 집합의 근본적 문제점

2. 로크

3. 로크와 데카르트

본문내용

1. Cogito ergo sum.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근대철학의 아버지라 불리어지는 데카르트(Ren Descartes, 1596.3.31~1650.2.11)는 방법적 회의를 통해 체계적인 지식을 건립하고자 하였다. 방법적 회의를 하게 된 배경은 이렇다. 데카르트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천동설을 지식이라고 믿었었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의 천동설이 갈릴레오의 지동설로 바뀌게 되면서 데카르트는 자신이 믿었던 지식이 한순간에 지식의 범주에서 벗어나게 되는 상황을 겪게 되었다. 자신이 지식이라고 믿었던 것이 한순간에 바뀌자 천동설 이외에 다른 지식들 또한 바뀔 수 있는 의심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 데카르트는 최소한의 의심의 여지가 있는 것은 지식의 범주에서 제외된다는 원칙으로 의심의 여지가 있는 지식을 파괴한 후에 하나의 지식을 찾으면 그 지식을 토대로 지식을 체계적으로 세우고자 하였다. 그것은 방법적 회의를 통해 이루어진다.

<중 략>

그러나 우리가 외부 개체를 지각할 때 가령 우리의 눈을 통해서 나무를 본다고 하자면 우리의 시각은 그 나무를 거꾸로 인식하며 우리가 보는 나무가 실제의 나무라는 것을 전혀 보장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관념과 성질을 구분한다. 앞서 관념은 크게 복합 관념과 단순관념으로 나뉜다고 하였다. 성질 또한 크게 제 1성질과 제 2성질로 나누어진다. 제 1성질(Primary Quality)은 외부개체들의 내제된 속성으로 모양과 크기 그리고 양과 운동이 이에 해당된다. 그리고 제 2성질(Secondary Quality)는 색과 맛과 같이 우리들의 감각기관에 연결되어 나타나는 속성을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