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화 과정과 정경성에 대한 논의
- 최초 등록일
- 2013.04.30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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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Ⅰ. 들어가며
우리는 별 고민 없이 구약 39권, 신약 27권으로 이루어진 66권의 성경을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고백한다. 하지만 66권의 성경이 교회에서 정경으로 수납되기까지는 많은 논쟁이 있어왔고, 오늘날까지도 정확한 구성에 대하여 견해차가 있다는 사실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또한 교회 역사의 사분의 삼을 차지하는 기간 동안 대부분의 신자들이 성경을 소유하는 특권을 누리지 못했다는 사실을 실감하는 자도 별로 많지 않다.1)
성경의 역사성에 대한 무관심은 성경이 우리 인생에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 않도록 한다. 다시 말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은 인정하면서도, 그 말씀의 가르침과는 동떨어진 삶을 사는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한다. 이러한 현상은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때문에 교회가 기독교 신앙의 정향을 향해 나가기 위해서는 성경의 권위를 다시금 확증할 필요가 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정경’에 대한 정의
1. 하나님의 자기 계시로서의 성경
2. 정경이란?
Ⅲ. 정경의 형성
1. 신약성경의 형성과 정경화
2. 정경화 촉진 이유
Ⅳ. 위경과 외경
1. 신약의 위경
2. 신약의 외경
Ⅴ. 정경성의 판단 근거
1. 정경성의 원리
2. ‘정경 속의 정경’의 문제
Ⅵ. 나가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우리는 별 고민 없이 구약 39권, 신약 27권으로 이루어진 66권의 성경을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고백한다. 하지만 66권의 성경이 교회에서 정경으로 수납되기까지는 많은 논쟁이 있어왔고, 오늘날까지도 정확한 구성에 대하여 견해차가 있다는 사실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또한 교회 역사의 사분의 삼을 차지하는 기간 동안 대부분의 신자들이 성경을 소유하는 특권을 누리지 못했다는 사실을 실감하는 자도 별로 많지 않다.1)
성경의 역사성에 대한 무관심은 성경이 우리 인생에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 않도록 한다. 다시 말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은 인정하면서도, 그 말씀의 가르침과는 동떨어진 삶을 사는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한다. 이러한 현상은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때문에 교회가 기독교 신앙의 정향을 향해 나가기 위해서는 성경의 권위를 다시금 확증할 필요가 있다.
<중 략>
Ⅵ. 나가며
누가는 복음서를 기록할 때에 이미 복음 전파를 목적으로 한 글이 많이 있었음을 알고 있었다.(눅 1:1-2) 그러나 과연 이러한 글들 모두가 주의 가르침에 합당한 것이었을까? 바울의 기록을 보면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살후 2:2) 사도들의 글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할 때, 신비주의자들이나 영지주의자들과 같은 거짓이단들의 교리를 전하는 변질된 복음이 있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은 자신의 이름이나 사도의 이름으로 기록된 서신이라 할지라도 거짓서신이 아니라는 증거나 표시를 알려야 했던 것이다.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이는 편지마다 표시로서 이렇게 쓰노라"(살후 3:17) 신약성경의 정경화는 신약성경이 기록되기 시작할 때부터 이미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