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트족의 기독교화
- 최초 등록일
- 2013.04.30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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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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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고트족
2. 고트족의 기독교화
1) 고트족과 반달족
2) 프랑크 왕국
3) 영국민족
4) 동부 게르만족들(바이에른, 아르메니안, 튀링겐과 색슨족들)
5) 스칸디나비안족들
3. 훈족의 침입과 로마로의 이주
4. 아드리아노플 전투
5. 평화조약과 고트족의 로마함락
6. 고트족의 독립국가 형성과 멸망
7.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1. 고트족
고트족은 동게르만계 부족으로 로마제국을 수백년간 괴롭혔다. 6세기중엽 고트족의 역사가 요르다네스가 기록한 전설에 따르면 원래 스칸디나비아 반도 남부에 거주하였으나 베리그 왕을 따라 3척의 배를 타고 발트해 남쪽 해안으로 내려가 그곳에 살던 반달족과 다른 게르만족을 물리치고 정착했다. 로마의 역사가 타키투스는 그 당시 고트족의 특징을 둥근 방패와 짧은 칼, 그리고 왕에 대한 복종이라고 기록 하고 있다. 요르다네스는 또 그 후 고트족이 필리메르 왕을 따라 비수아강 지역에서 남쪽으로 이주했으며 온갖 모험을 다 겪고 흑해에 다다랐다고 기록하고 있다. 고트족의 이러한 이동은 2세기 후반에 일어났으며,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통치하던(161~180) 로마제국의 다뉴브(도나우)강 쪽 국경을 게르만 일족이 강하게 압박한 것은 고트족이 북쪽에서 밀고 내려왔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고트족은 3세기에 끊임없이 로마 제국의 소아시아 지방과 발칸 반도를 침략했고, 아우렐리아누스 황제가 다스리던 시기(270~275)에는 로마인들도 다뉴브(도나우)강 건너편의 다키아(오늘날의 루마니아) 지방을 고트족에게 내줄 수밖에 없었다. 그 후 다뉴브(도나우)강과 드네스트르 강 사이에서 살던 고트족을 서고트족, 흑해 북안(오늘날의 우크라이나)에 살던 고트족을 동고트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동고트족은 다른 게르만족보다 더 진보된 정치적 조직을 발전시켜, 왕을 정점으로 통일되어 있었다.
<중 략>
7. 마무리하며
세계의 지배자 로마는 결국 자신들이 받아들이고 이용하기 하기 위해 군사기술을 가르친 야만족에게 그 무릎을 굶고 말았다. 시오노 나나미의 말을 빌려 로마가 포용력과 잘 정비된 제도장치로 대 제국을 이룰 수 있었다면 나는 그 포용력과 제도화가 역시 로마를 망하게 만든 이유가 되었다고 말하고 싶다. 로마는 이유야 어떻든지 야만족을 받아들였고, 또한 야만족 군대를 훈련시키며 그들의 민족으로 그들의 지도자를 세웠다. 그것은 전쟁에 더 큰 충성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방치하는 것과 같은 일이었다. 로마의 삐툴어진 포용정책은 야만족으로 하여금 불만을 낳게 했고 이미 강력한 야전군이 되어있는 야만족으로서는 충분한 쿠테타의 환경이 형성되어 있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