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단에 지원하게 된 동기[면접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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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학군장교가 되기 위해서 통과해야 할 최종의 관문이 바로 면접이다.
학군단의 면접의 대부분의 질문은 “왜 지원을 했느냐?”, “우리의 주적은 누구냐?”, “지금의 안보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6·25전쟁은 누가 일으켰는가?”, “합격해서 무엇을 할 예정인가?” 등의 패턴을 주를 이룬다고 할 수 있다.
면접의 비중은 별로 크지 않지만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현실 속에서 면접에 대해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다른 것 다 못해도 면접 하나로 붙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필기시험과 체력검정을 무사히 마쳐낸 당신에게 남은 것은 면접! 면접 때 아주 간단한 신체검사 등의 시간을 가지고 최종적으로 면접관들과의 면접이 시작된다. 면접관들은 학군단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들은 전통적인 군인! 그러므로 군에 대한 부정적인 말은 언급해서는 절대 안 된다.
면접을 보기 전에 예상 질문과 예상 질문에 대한 답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예상 질문에 대한 답을 거울을 보면서 읊는 연습을 여러 번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장교가 되는 길은 매우 힘들고 어렵다. 물론 장교후보생의 길도 힘들고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장교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다. 아무나 되는 거였다면 그 길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대학생활과 동시에 장교후보생 생활도 할 수 있으며, 졸업과 동시에 학군장교로 임관하여 2년 4개월의 의무복무를 마치면 장교공채나, 기타 기업들의 공채를 통해 기업에 들어가기도 훨씬 쉽고 주변의 인식 또한 좋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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