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 분열 이후의 중국공산당

목차

Ⅰ. 서론
1. 국공의 분열

Ⅱ. 본론
1. 무장봉기와 홍군(紅軍)의 탄생
2. 홍군과 혁명 근거지 3. 모택동 노선의 형성
4. 중화 소비에트 공화국
5. 위초전(圍剿戰)과 소비에트의 궤멸

Ⅲ. 결론
1. 장정(長征)의 시작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1. 국공의 분열
국민당의 활동은 1925년 손문이 죽으면서 새로운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모든 반군벌세력을 끌어들여 중국혁명의 완수라는 목표에 합류시킬 수 있었던 유일한 인물인 손문이 죽자 국민당 내의 반공세력들은 공산당을 배척하려는 움직임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결국 반공파의 중심인물인 장개석이 손문 사후의 국민당 권력을 휘어잡으면서, 1927년 4월 12일 상해에서 전격적으로 공산당에 대한 테러를 개시하였다. 결국 제 1차 국공합작은 이렇게 해서 끝을 맺었다. 장개석은 1920년대 말까지 북벌에 전념하여 각 지방에 할거하고 있던 군벌들을 물리치는데 성공하자마자 공산당을 소멸하는데에 온 힘을 기울였다. 한편 제 1차 국공합작이 결렬되자 공산당은 이제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했다.

<중 략>

5. 위초전(圍剿戰)과 소비에트의 궤멸

남방에 퍼져가는 소비에트 지구의 발전이 장개석에게는 최대의 위협으로 느껴졌다. 장개석은 항일에 대해서는 안내양외(安內攘外)21) 기본 정책 아래, 공산군 박멸을 우선하여 제 4차 위초작전에 착수하였다. 동원병력은 50만이었다.
이 무렵, 소비에트 지구의 내부에는 커다란 변화가 생기고 있었다. 왕명 등 소련유학생 그룹은 스탈린의 권위를 배경으로 당을 마음대로 쥐고 흔들며, 1931년부터 각 근거지에 중앙대표를 파견하여 소비에트 지구를 직접 지도하에 두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참고 자료

조관희, 『이야기 중국사』, 청아출판사, 2007
좌백유일, 『中國現代史』,한길사, 1992
지전성, 『중국현대혁명사』, 청사, 1985
소도진치, 『中國近現代史』, 지식산업사,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