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의 발달과정 및 단계

소개글

각각의 발달 단계를 시기별로 자세히 조사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1. 신체 발달 단계
2. 대근육 발달 단계
3. 소근육 발달 단계
4. 감각인지 발달 단계
5. 언어 발달 단계
6. 사회정서 발달 단계
7. 생활영역 발달 단계

본문내용

대근육 발달
1) 목가누기
영아의 신체발달에서는 "머리"의 통제능력, 즉 머리를 어느 정도 가누느냐가 그 출발점이 된다. 하지만 영아가 목을 가눌 수 있다는 것은 단순히 신체상의 출발점만이 아니다. 머리를 자유롭게 움직이게 되면서 영아의 시야는 훨씬 넓어진다. 안길 때도 바로 선 자세가 되므로 엄마와 같은 각도로 쳐다볼 수 있게 되고, 엎드렸을 때도 자기 힘으로 목을 돌려 여기 저기를 쳐다보게 된다.
목가누기는 세워서 안았을 때 머리가 거의 흔들리지 않고, 양쪽 겨드랑이를 잡고 일으켰을 때 고개가 쳐지지 않는 것을 말한다. 또 엎드렸을 때 머리의 각도를 기준으로 하기도 한다. 전방을 쳐다볼 수 있다면 고개를 가눈다고 보아도 좋다.
-누운 자세에서 머리를 좌우로 돌릴 수 있다. [표준월령 : 1개월 8일, 참여자 수 : 1185명]
-아기를 안아 앉은 자세를 취하면 고개를 잠시 세웠다가 아래로 떨군다. [표준월령 : 2개월 13일, 참여자 수 : 1966명]
-누운 자세에서 양손을 잡아 일으키면 머리가 뒤쳐지지 않고 따라 들린다. [표준월령 : 3개월 13일, 참여자 수 : 1477명]

< 중 략 >

2) 청각-변별
영아는 신생아기부터 엄마 목소리와 다른 목소리를 변별할 수 있다. 아마도 자궁 내에 있는 동안 엄마의 목소리에 익숙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아직 다른 목소리는 변별하지 못한다. 생후 4개월이 되면 사람의 말소리와 사물의 소리를 구분하여 반응하고, 생후 6개월이 되면 녹음한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변별할 수 있으며, 생후 8개월이 되면 자신의 이름이나 식구의 목소리 등 친숙한 소리가 들리면 고개를 돌리는 등의 반응을 보인다.
-사람의 말소리와 사물의 소리를 구별하여 반응한다. [표준월령 : 4개월 13일, 참여자 수 : 2043명]
-다정한 목소리와 화난 목소리를 구별할 수 있다. [표준월령 : 5개월 13일, 참여자 수 : 2832명]
-소리의 높이나 강약에 따라 각각 다르게 반응한다. [표준월령 : 6개월 13일]
3) 시각-보기
신생아는 태어나면서부터 형태를 식별할 수 있는 정도의 시각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다른 감각기관에 비해서는 정확도가 떨어져 아주 가까운 거리의 사물에만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정도이고, 만 1세가 되어야 성인의 수준이 이른다.
-좌우로 움직이는 빛이나 물체를 짧은 시간 동안 눈으로 쫒을 수 있다. [표준월령 : 1개월 13일, 참여자 수 : 702명]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