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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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청년들이 읽은 책 중에 하나인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이 있다. 나는 지금 그 책을 읽으려고 하고 있다. 책을 사고 책상에서 썩히고 있는 이 책을 지금 읽으려고 하는 이유는 바로 독후감 과제 때문이다.
바야흐로 오늘 문장의 이해 시간에 교수님께서 자기계발과 관련된 책 한 권씩 읽고 독후감을 써오라는 것이 과제였다. 자기계발... 어떤 책을 읽을까 생각한 끝에 바로 그 책을 손에 들고서 좀처럼 앉지 않는 도서관에 의자에 앉아 책을 읽었다.
모처럼의 독서라 그런지 별다방에서 카페모카를 한잔 사가지고 도서관을 찾았었다. 책을 읽는 것보다 책을 소장하는 것을 좋아한 나에게 있어서 책은 소장품 또는 치장용이었다. 그러나 과제를 수행하기에는 적합한 책인 만큼 썩히고 있는 책을 읽어나갔다.
책 제목인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을 곱씹으면서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며 한 장, 한 장을 넘겨나갔다.
‘아프다’라는 뜻은 단순히 몸이 아픈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아프다는 것임을 물론 몸이 아픈 것도 맞겠지만 저자는 멘탈적인 관점에서 청춘의 시기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나또한 청년의 시기에 많은 것을 경험하고 많은 도전도 하고 많은 실패도 경험을 해보고 누구도 도전해보지 않은 무언가를 향해 달려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열정, 끈기, 끊임없는 노력... 청춘으로서 누려야 할 무수히 많은 특권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청춘을 보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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