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학] K.Marx와 M.Weber
- 최초 등록일
- 2002.12.18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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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K.Marx와 M.Weber의 전반적 비교
2.구체적 비교
3.논평
본문내용
①관념론과 유물론
·베버:사회가 개인을 초월하는 어떤 전체인 것으로 보지 않았기 때문에 관념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사회를 이해한다. 마음속에 들어 있는 동기(행동의 계기)를 통해 인간들의 사회적 상호 작용과 사회적 행위를 이해하려 했으며, 이러한 상호 작용과 행위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는 언어, 표정, 제스처등과 같은 상징이나 관념에 있다고 보았다.
·마르크스: 사회를 구성하는 요소들 가운데 질적요소, 즉 물자 생산의 방식을 비롯한 경제적 요소가 가장 우위에 있는 것으로 보았다.
②기능론과 갈등론
·베버: 조화보다는 갈등론적 관점을 더 강하게 취하고 있다. 그가 중시한 경제, 정치, 종교적 행위를 가운데 특히 정치적 행위에 관한 연구는 권력과 권위를 통한 인간들 사이의 지배관계에 집중되어 있다. 그렇지만 갈등론적 관점을 대표하는 것은 마르크스이다.
·마르크스: 전체 사회를 크게 물적 토대와 상부구조의 영역으로 나누어 설명했는데, 물적 토대의 핵심을 이루는 생산관계가 자본주의 사회에서처럼 적대적인 성격을 지니는 경우, 인간들 사이의 사회적 관계도 적대적인 게급들 사이의 갈등관게로 된다고 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적 갈등 관계는 정치, 경제, 문화등 다른 상부 구조적 생활영역들에서 이루어지는 사회적 관계도 갈등적인 것으로 만든다고 하였다. 그는 이러한 계급적 갈등관계는 생산관계가 적대적인 성격을 지니지 않는 사회에서는 성립하지 않는 것으로 보았으며, 계급적 갈등관계가 지배하는 사회에서라 하더라도 모든 사회적 관계가 갈등적인 것이라고 하지는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