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 아트스피치

소개글

김미경의 아스트피치 서평입니다.
총 3장분량으로 파트별로 정리해놨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해보지 않고 그냥 듣기만 하면 그냥 쉬워 보인다. 인사치례 같은 저런 말을 강의로 꼭 들어야 하나. 저런 말은 나도 하겠다. 저런 글은 나도 쓰겠다. 저런 발연기는 나도 하겠다. 하며 내가 해보지도 않고 보기만 할 때 우리는 주로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남들이 하는건 다 쉬워 보이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남들 앞에서 말할 기회가 없었던 사람,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몰라 1분 이야기 하는 대신 다른 것을 하는게 낫겠다고 생각해본 사람, 발표 하면서 마이크 잡은 손이 덜덜 떨리다 못해 온 몸이 덜덜덜 떨리는 것 등을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중 략>

‘와, 쟤가 조용한 줄 알았더니 말할 기회가 생기면 차분히 말을 잘하는구나. 생각한 것보다 똑똑하구나’ 하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었던 것 같다. 그러니까 더 잘하려고 하는데 연습은 안하고 그러니까 더 떨리고 긴장되고 잘못했다는걸 스스로 느끼니까 더 위축되고..
잘하고 싶었으면 연습을 하는게 당연한건데, 왜 연습할 생각을 안했을까
스피치 기회가 많지 않아서 한번 좌절하고 시간이 지나서 또 좌절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중에 후회하고 힝상 그랬던 것 같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연습하고자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킬 만큼 강하지 않아서 그랬었나 하는 생각도 든다.
오바마 연설이나 스티브잡스 프레젠테이션 연설도 좀 보고, 이 책의 저자 김미경의 강의나 요즘 인기있는 김창옥 교수의 영상도 보면서 배우고, 거울 앞에서 연습을 해봐야 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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