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의 역할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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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영아의 의사소통
부모와 영아는 상호작용에서 감각적 반응과 감각적 능력을 통해 관계를 강화시킨다.

1.감각
1)접촉
갓난아기와의 면식을 억기 위해 접촉 혹은 촉각을 많이 이용한다. 부드럽게 두드리는 동작은 아기를 달래거나 조용하게 할 때 사용하며, 수유 후 등을 토닥거리거나 부드럽게 문지르는 동착은 아기를 편안하게 한다. 부모에게는 이기를 만지고, 일으키고, 안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아기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접촉의 유형에 부모가 민감해질수록 아기에게 더 가까이 끌리게 된다.

2.눈맞춤
부모들은 아기와 눈맞춤의 중요성을 되풀이하여 설명하고 있다. 갓난아기가 부모와 눈맞춤을 유지할 수 있게 되면, 흔히 마주보는 자세에서, 그들은 서로 응시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상호작용을 격려하는 행위는 간호나 의료실무 현장에서 실행되어야 한다.

3.목소리
부모는 아기의 첫 울음을 긴장해서 기다리다가 울음으로 건강함이 확인되면, 긴장을 풀기 위한 동작을 취한다. 영아는 고음의 목소리에 반응하며 출생 후 즉시 다른 사람의 목소리와 어머니의 목소리를 구별할 수 있다.

4.냄새
부모와 영아가 공유하는 또 다른 행동은 각자 서로의 냄새에 대한 반응이다. 어머니는 아기가 처음 태어난 직후의 아기 냄새 그리고 아기들은 저마다 독특한 냄새가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5.동조화
신생아는 성인의 언어에 박자를 맞추어 움직이며, 부모의 목소리에 맞추어 춤추는 듯 팔을 흔들고 머리를 들고 발을 찬다. 이월 혹은 동조화는 일단 아기가 말을 하기 시작하면 발생한다.

6.바이오리듬
갓난아기의 과업 중 하나는 개인의 리듬 혹은 바이오리듬을 확립하는 것이다. 부모는 일관성 있는 보살핌을 제공하고, 반응행동을 발달시키기 위해 깨어있는 상태에서 아기에게 자극을 주어 반응하게 하면 개인 리듬인 바이오리듬의 확립 과정을 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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