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우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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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구조론 : 蓋天說, 渾天說, 宣夜說, 穹天論, 安天論, 昕天論
개천설 :
- 구설 : 周?(해그림자를 재는 圭表의 일종)와 결부되어 발전
- 신설 : 혼천설의 출현에 자극을 받아 기존의 이론에 부분적 수정
- 구설 :
- 하늘과 땅은 두 개의 평행한 평면
-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지며[天圓地方], 각각 위와 아래에 위치, 중심에 북극
- 하늘과 땅 사이는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
- 하늘은 고정된 물체로서 북극을 중심으로 왼쪽으로(동에서 서로) 회전하고, 하늘 표면에 해와 달 등이 붙어서 오른쪽으로(서에서 동으로)회전
- 맷돌과 개미의 비유 : 해와 달은 실제로는 동쪽으로 나아가지만 하늘의 운행 속도보다 느리기 때문에 하늘에 끌려 서쪽으로 지는 것처럼 보임
- 해와 달 등은 고체이기 때문에 이들이 떨어지지 않으려면 하늘은 고정된 물체여야 됨
- 만약 하늘이 기체 상태이거나 해와 달이 허공에 떠 있다면, 즉시 땅으로 떨어질 것
- 신설 :
- 하늘과 땅을 두 개의 평행한 절단면을 갖는 曲面으로 이해
- 『晋書』「天文志」: 하늘은 삿갓을 덮어놓은 것과 닮았고, 땅은 사발을 엎어높은 것과 닮았다. 북극의 아래가 하늘과 땅의 중심이 된다. … 해와 달과 별이 사라지거나 빛나거나 해서 밤과 낮이 생긴다. … 해와 땅과의 거리는 항상 8만리이다. 해는 하늘에 붙어서 땅과 평행하게 돈다.
- 개천설의 결함 : ‘하늘과 땅이 어떻게 맞닿아 있는가?’, ‘무수히 많은 별들을 달고 있는 고체 상태의 하늘은 어떻게 무너지지 않으며, 무엇에 의해 지탱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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