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 감상문

소개글

1986년 작품인 `미션` 영화를 교육학적으로 비평하는 감상문 입니다. 현재의 사회현상과 영화의 내용을 연계시켜 작성하였습니다. 다른곳에서 카피한 자료가 아니며 온전히 본인이 직접 작성한 비평감상문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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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브리엘의 오보에’로 유명한 영화, 엔니오모리꼬네의 감성이 살아있는 음악이 영화 전반에 걸쳐 장엄한 장경과 같이 흘러나오는 영화가 바로 ‘미션’이다.
영화 제목 ‘미션’이 표출하고 있는 주제와 관련하여 그냥 기독교를 전파하러 가는 영화로만 알고 있었는데 온전히 감정이입하여 집중하니 영화는 그냥 단순한 기독교적 영화가 아니었다.
과다니족을 사냥하여 노예로 파는 일을 하는 로버트 드니로는 여자문제로 인해 친동생을 죽이고 나서야 자신의 죄를 깨닫게 된다.

<중 략>

영화의 배경이 되는 시기는 포루투칼과 무적함대로 대표되는 스페인간의 힘겨루기가 가속화 되던 시기였다. 과다니족이 살고 있는 땅을 놓고 나눠먹기 하는 식이 익숙한 장면이었다. ‘역사는 흐른다.’라고 E.H.카는 말했던가. 역시나 지난날 우리 또한 한국전쟁이 끝나고 강대국인 미국과 소련에 의해 남과 북으로 나누어진 상태가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다. 항상 강대국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다른 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파괴하는 것을 서슴지 않으며 자신들만이 평화를 가져다준다는 논리 하에 지배를 가속화 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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