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문화에 대한 나의 제언0k
- 최초 등록일
- 2013.05.11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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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래방 문화에 대한 나의 제언0k
좀 더 업그레이드하여 자료를 보완하여,
과제물을 꼼꼼하게 정성을 들어 작성했습니다.
제 자료가 구입자분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위 자료 요약정리 잘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학업에 나날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구입자 분의 앞날에 항상 무궁한 발전과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홧팅^^
목차
1. 노래방에서의 카타르시스
2. 3가지 매너와 결속
본문내용
1. 노래방에서의 카타르시스
나에게 노래방이란 ‘어쩔 수 없이 가는 공간’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다. 어렸을 적 생일파티하고 각자의 끼를 보여주기 위해, 어른들이 가는 곳을 가고 싶어 하는 마음에 노래방을 갔었다. 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노래 부르는 친구, 계속 쉴 새 없이 탬버린 흔드는 친구, 어울리지 않는 춤을 추는 친구들 등 초,중학교 땐 그저 신나게 노는 곳의 공간이었다. 사춘기에 접어들고 부담스러울 정도의 외부적인 압박이 가해지면서 노래방은 그저 노는 곳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되었다. 학업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부모님들의 갈등 등 가정불화를 잊기 위해,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등 각자의 사연과 함께 사람들은 노래방에 있는 시간들을 채워갔다.
솔직히 난 노래방에 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선배들이나 모르는 사람들이랑 갔을 땐 어쩔 수 없이 분위기에 맞춰 탬버린도 치고 환호도 질러주고 웃어주고 박수도 쳐주지만 친한 친구들이랑 갔을 때는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거나 보통 자거나 신문을 본다.
노래를 잘 못하는 이유도 있지만, ‘감정’이라는 것에 심취해 괴로워하는 모습이 잘 이해가 가지 않고 별로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괜히 분위기 잡는 척하는 것 같기도 하고, 엄청난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한 예로, 남자친구에 차인 친구가 있었다.
<중 략>
나는 친구들과 나미의 ‘영원한 친구’를 말 그대로 떼 창한다. “오! 영원한 친구. 오! 행복한 마음~~, 오 ! 즐거운 인생. 예!” 정말 가사만으로도 어깨가 들썩 들썩거려 모두 다 일어나 몸을 뒤 흔든다. 노래방에 있었던 시간들과 나누었던 대화들은 우리가 친구들이기에 가능했고 서로를 신뢰하고 오래토록 이 우정을 지키자는 의미에서 부른다.
많은 노래들을 하면서 쏟아낸 감정들을 정리하고 난 혼자가 아닌 여러 친구들이 있는 존재라는 편안하면서도 안정감 같은 느낌을 받으며 침울하고 답답하던 마음이 밝게 바뀌는 순간이다. 결국 ‘친구밖에 없다’는 환기를 불러일으키며 훈훈하게 노래방을 나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