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인간의 정치, 삶의 정치 요약 정리

목차

01. 민주적 이상사회를 향한 끝없는 여정
02. 정치
03. 국가
04. 권력
05. 개인의 자유 vs 공동선
06. 포스트모던
07. 권위 vs 권위주의
08. 이데올로기
09. 보수 vs 진보
10. 지역주의(지역감정)
11. 정치 부패

본문내용

01. 민주적 이상사회를 향한 끝없는 여정
(1) 토마스 제퍼슨, “일찍이 민주주의라는 나무는 그것을 열망하는 사람들과 그것을
가로막는 압제자들의 피를 먹고 자란다.”
-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유효한 통찰
- 민주주의라는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더 자라기 위해서는 언제나 피가 필요하다.
- 민주주의를 염원하거나 수호하려는 이들에게는 불편한 진실임에 틀림없지만,
이전 세대들이 투쟁하여 얻어낸 민주주의를 앞으로 어떻게 지키고 가꿀 것인가에
대한 교훈을 제공한다.
(2) 역사란 ‘민주적 이상사회를 향한 끝없는 여정’ -> 인류의 역사를 이해하는 여러
관점 중의 하나
- 민주주의는 인류가 온갖 역경을 이겨내면서 얻어낸 위대한 역사적 성취이다.
인류가 이룬 또 다른 성취인 학문이나 과학 기술의 발달과 대비되는 민주주의의
특징은, 그 성취 과정이 매우 힘겹다는 데에 있다. 민주주의는 평범한 사람들이
기득권층의 압박에 대항하여 힘들게 쟁취하는 것이다.
- 민주주의는 그것을 쟁취하거나 지키고자 하는 이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학문이나 과학 기술은 그 혜택이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확산되지만, 이것과
달리 민주주의는 ‘NO PAIN, NO GAIN’의 룰대로 노력하지 않으면 얻을 수도,
누릴 수도 없다. 이것이 바로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향한 투쟁이 계속되고
있는 이유이다. -> 차별성
- 민주주의는 언제라도 후퇴하거나 붕괴될 수 있다. 학문이나 과학 기술은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하지만, 민주주의는 어렵게 성취되었다가도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고, 성숙하게 안정되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안에서부터 곪아서 변질될 수 있는
성질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성취했다고 끝이 아니라 그것을 제대로 가꾸고
지키는 데에 더욱 힘써야 하는 것이다. -> 불확실성
(3) 민주주의를 향한 여정은 힘들고 끝이 없지만 민주주의가 걸어온 역사, 작동하는
원리들과 조건들, 민주주의를 잘 운용했던 이들이 보여준 의식과 태도는 그 힘든
여정의 길잡이이자 안내자로써 우리를 이끌어줄 것이다.
(4) 민주주의를 성숙하게 하는 데에 필요한 조건은 민주주의에 대한 오해와 무지를
극복하는 것과, 시민교육이다.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모르면 추구할 수조차 없고,
또 알기만 한다고 해서 저절로 성취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바른 의식과 태도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시민교육이 필요하다. -> 민주적 이상사회
건설의 알파와 오메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