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내륙물류기지의 현황과 문제점에 관하여 설명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3.05.12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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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륙물류기지란 복합물류터미널(IFT)과 내륙컨테이너기지(ICD)를 말한다. 복합물류터미널은 화물의 집하, 하역, 분류, 포장, 보관 또는 통관 등에 필요한 기능을 갖춘 시설물이며, 도로, 철도 등 2가지 이상의 운송수단 간의 연계수송을 할 수 있는 규모 및 시설을 갖춘 물류터미널을 말한다. 일반 물류 터미널과 비교하면 통상 철도 운송연계가 가능하도록 철도 화물 취급 장이 있고, 전산정보체계, 화물자동분류설비 등을 갖추고 있는 점이 다르며, 연계수송 외에도 화물의 집하 및 배송, 보관 및 재고관리, 납품대행, 화물운송주선 및 수출입 화물의 내륙통관 등의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내륙컨테이너기지는 항만을 떠나 내륙으로 이동되거나 내륙에서 항만으로 이동되는 컨테이너 화물을 취급하기 위해 내륙운송수단(철도, 도로)이 연계되는 장소에 조성한 것으로, 해상컨테이너운송이 확대됨에 따라 그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내륙컨테이너기지에는 대리점, 포워더(국제운송주선사업자), 하역회사, 관세사, 화물운송회사, 포장회사 등이 입주하고 있으며, 항만 내에서 이루어져야할 선적, 양하, 선적 대기기능을 제외한 장치보관기능, 집화분류기능, 통관기능 등 내륙 항만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건설, 운영 중인 내륙물류기지는 8개소이다. 수도권(군포) 복합물류터미널, 의왕 ICD, 부산권(양산)복합물류터미널, 양산 ICD, 호남권 (장성) 내륙물류기지 5개소는 운영 중이며, 수도권(군포) 복합물류터미널, 의왕 ICD 등은 시설이 이미 포화상태에 도달하여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거나 확장이 필요한 실정이다. 수도권북부 내륙물류기지는 2012년 준공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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