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이훈구 교수의 '교실이야기' 요약과 감상

소개글

교육심리학 시간에 이훈구 교수의 "교실이야기" 1권과 2권을 읽고 내용을 정리하고 감상을 적은 것입니다.. 내용정리는 일곱장, 감상은 세장으로 총 열장입니다.. 왕따와 교실폭력에 관한 이야기들이 적여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불만이 가득했다. 두권의 책 내용은 했던 이야기들을 반복하고 있었고, 그 얘기가 그 얘기라는 생각에 짜증까지 날 지경이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1년밖에 되지 않은 나에게 있어, 왕따나 교실붕괴는 내가 몸으로 직접 겪은 을들이다. 다 아는 이야기들을, 이렇게 어렵게 설명해야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너무도 보편적이 되어버린 왕따와 학교붕괴... 이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이 책을 접하면서 한국교육의 문제점과 대안에 대한 그 동안 나의 생각들은 현실로 받아들이고 있으면서도 막연하기만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문제들에 대해, 한심하다고, 큰일이라는 생각만 했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그 대안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사실에 스스로에게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교실이 붕괴한다는 이야기, 친구를 따돌린다는 이야기는 이제 더 이상 세상을 놀라게 할 만한 화두가 아니다. 과연 어디서부터 교육 현실이 잘못된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참고 자료

이훈구 교수의 교실이야기 전권(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