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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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에서 우연히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작가는 일본인으로 이름은 오히라 미쓰요. 어떤 책일까 궁금해, 학교 독서실에서 이 책을 빌리자마자 읽기 시작해서, 그 다음날 하루 만에 읽게 된 책이 이 책 이다. 그만큼 내용이 궁금하기도 하고, 오히라 미쓰요라는 사람한테 푹 빠져서 읽게 되었다.
이 책에 처음은 작가의 중1 때부터 시작된다. 미쓰요는 중1때 전학을 오게 된다. 낯선 환경에서 잘 적응하게 된 미쓰요. 하지만 곧 얼마 있지 않아, 반에서 왕따를 당하게 된다.
내가 생각하기에 중1 때의 왕따가 미쓰요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생각한다.
처음에 미쓰요는 너무 괴로워서, 자살을 시도하지만, 외할머니가 보고 싶어, 구조요청을 해 살게 된다. 얼마나 집단 따돌림이 괴로웠으면,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 일까.
항상 책을 읽을 때 느끼는 것이지만, 미쓰요가 나였다면, 나의 선택은 어떠했을까?
라는 생각을 느끼게 된다. 만약, 내가 미쓰요처럼 정말 심한 집단 따돌림을 당하면, 나도 저런 선택을 하였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 상황을 당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지금 나의 생각은 절대 저런 바보같은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다. 다른 방법은 없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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