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매슬로우의 기본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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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매슬로우(1908~1970)는 뉴욕의 가난한 유태인 가정의 부모 밑에서 칠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동기 시절 매슬로우는 주로 도서관에서 책읽기로 시간을 보내었고, 뉴욕의 시립대학교, 코넬 대학교를 거쳐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석사 학위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학자로서 영장류의 사회 생활 방식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고, 콜럼비아 대학 연구원을 거쳐 브룩클린 대학 조교수로 교단에 섰다.
그 뒤 웨스턴 행동 과학 연구소를 거쳐 메사추세츠의 브렌다이즈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였고 1970년 심장병으로 사망하였다.
매슬로우는 인간의 욕구를 기본적 욕구와 성장욕구로 구분하였다.
기본적 욕구란 음식, 물, 쾌적한 온도, 신체의 안전, 애정, 존경과 같은 욕구이며, 자기실현 욕구라고도 하는 성장욕구는 잠재능력, 기능, 재능을 발휘하려는 욕구다.
그는 이러한 인간의 두가지 유형의 욕구는 선천적인 것으로 보았다.
매슬로우는 심리학의 주제는 개인의 고유한 정신적 경험에 관한 것이어야 한다고 가정하였다.
개인의 고유한 경험을 강조하는 인본주의 심리학의 가정은 실존주의 심리학과의 유사성을 보여주고 있다.
매슬로우는 인간의 내부에는 단계를 이루는 다섯 가지 욕구가 존재한다는 논리를 세우고 있다.
이러한 논리에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의 가정이 자리 잡고 있다.
-일단 만족된 욕구는 더 이상 동기부여요인이 아니다.
-인간의 욕구체계는 매우 복잡하다.
-상위수준의 욕구가 한 개인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일단 하위수준의 욕구가 우선적으로 충족되어져야 한다.
하위수준보다는 상위수준의 욕구에 보다 많은 충족방법이 있다.
욕구 단계설은 1943년에 처음 내놓은 것으로, 사람에게 동기를 부여하려면 단계별로 상승하는 인간의 욕구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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