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론-자아방어기제,꿈해석,영화

목차

1. 줄거리
2. 주인공의 사회력
3. 영화에서의 주인공의 심리 묘사
4. 나의 자아방어기제
5. 꿈해석

본문내용

줄거리
1947년 미국 최고의 엘리트들의 집합체인 프린스턴대학교에 내성적이고 무뚝뚝하고 오만한 수학천재 존 내쉬는 장학생으로 입학하게 되는데 대학생활에서 각자의 전공분야에 몰입되어 연구하는 자세의 학생들을 보고 우리나라 대학생들과 너무 비교됨을 느끼게 되었다. 평생 업적을 남긴 맥슨 교수에게 만년필을 선물하는 모습을 그의 스승은 보여주며 더욱 열심히 연구할 것을 원한다. 비둘기가 모이 먹는 모습이나 운동하는 사람들의 모습, 모든 사물을 볼 때 일반 사람들과는 다른 차원에서 보고 창문을 노트삼아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지만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다른 친구들에 비해 논문을 내지 못한 상태라서 심한 불안감과 비애감에 빠져 있을 때 ‘찰스 허만’이라는 룸메이트와의 환각이 시작 되었다.

< 중 략 >

주인공의 사회력
존 내쉬
영화에서는 존 내쉬가 MIT까지 이르는 과정이 비교적 순탄한 것으로 그려졌지만 실제로 그는 고난의 연속이었다. 존 내쉬가 프린스톤에 간 이유는 하버드에서 받아주지 않아서이고 MIT에 간 것도 교수 임용이 거부되었지 때문이었다. 그의 재능은 인정했지만 성격 때문에 탈락된 것이었다. 존 내쉬가 랜트 코퍼레이션에서 밀려난 이유는 동성애 때문이었는데 영화에서는 일체 동성애가 등장하지 않았지만 실제로 존 내쉬는 잘 알려진 양성애자였다. 수학과의 동료나 후배들과의 밀접한 관계를 맺었고 공공장소에서의 외설죄로 체포된 후 연구소에서 쫓겨났다. 존 내쉬에게는 사생아가 있었는데 부인인 엘리사를 만나기 전에 간호사인 엘리너아와 사귀었고 첫째 아들인 존 데이비드 스티어가 태어났다. 그러나 속물적인 존 내쉬는 하층계급인 엘리너아와 결혼할 생각이 없었고 엘리사는 존 내쉬가 원한 배우자감이었다.

< 중 략 >

나의 자아방어기제-
억압, 대리형성, 합리화, 보상, 저항이 나의 자아방어기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억압-억압은 방어기제 중에서 가장 일차적이고 원시적이며 가장 많이 사용된다. 억압이란 의식에서 용납하기 어려운 생각, 욕망, 충동, 등을 무의식 속에 머물도록 눌러 놓는 것이다. 억압을 통해서 자아는 위협적인 충동, 감정, 소원, 환상, 기억등 위험적 요소들이 의식화되는 것을 막아준다. 특히 죄책감, 수치심 또는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경험일수록 억압의 대상이 된다. 비슷한 개념인 억제는 무의식이 아닌 의식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진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래서 억압은 무의식적인 억제로, 억제는 의식적인 억압으로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