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 이해 군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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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은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근대정치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정치이론가 N.마키아벨리가 분열된 조국 이탈리아의 통일을 꿈구며, 새로운 강한 군주(정치지도자)에 대한 동경과 롤 모델을 을 제시하는 글이라고 한다

국가형태와 군주
국가의 형태는 인류를 지배했었거나, 지배하고 있는 모든 국가는 공화국이거나 군주국인데 군주국은 또 선대로부터 권력을 물려받은 세습되는 군주국과 새로운 정치지도자(왕)가 나타나 권력을 잡는 새로운 군주국으로 나뉜다.
새롭게 권력을 잡는 방법은 왕 자신의 힘이거나, 다른 권력자의 힘을 빌리거나, 그것도 아니면 시대 혼란을 틈타 행운을 잡는 것에 의한 것이었다.
신설 군주국과 대비되는 세습 군주국은 국가 질서가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혀 있기 때문에 통치하기가 수월하다.

<중 략>

왕이 유의해야 할 부분은 자기 밑의 대신들을 잘 뽑아쓰는 일이다. 왕은 다른 사람이 행동하거나 말하는 것이 옳은지 그른지를 판단할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일단 왕이 그 판단력을 가지고 선택한 대신에 대해서는 존중해주고 명예와 부를 주어 자신을 계속 따르게 해야 하고, 다른 것들을 욕심내지 않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선택할 때는 그 사람이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인지 아닌지에 대해 깊이 고려해야만 한 다. 또 주위에 몇몇 지혜있는 사람들을 두어 바른 말을 할 수 있게 하되, 모든 백성과 대신 들이 바른 말을 하게 해서는 왕의 위엄이 떨어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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