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통속연의 第六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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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통속연의 第六回한문 및 한글번역 성언사는 복병을 설치하여 반란 무리를 죽이다. 두건덕은 병사를 일으켜 역적을 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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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第六回盛 師設伏斃叛徒竇建德興兵誅逆賊
제육회 성언사설복폐반도 두건덕흥병주역적
당사통속연의 6회 성언사는 복병을 설치하여 반란 무리를 죽이다. 두건덕은 병사를 일으켜 역적을 죽이다.

說宇文化及, 及朱粲, 竇建德等, 僭號稱尊, 氣焰1)日盛。
각설우문화급 급주찬 두건덕등 참호칭존 기염일성
각설하고 우문화급, 주찬, 두건덕등은 참람되게 황제를 호칭하니 기세가 불탐이 날마다 성대해졌다.
唐高祖欲依次往討, 忽有一 年婦人, 渾身縞素, 2)趨入, 號 3)大哭。
당고조욕의차왕토 홀유일청년부인 혼신호소 낭창추입 호도대곡
당나라 고조는 차례대로 가서 토벌하려는데 갑자기 한 젊은 부인이 있어 전신에 흰소복을 입고 들어와 크게 통곡했다.
高祖見了此婦, 也不禁老淚4) 5)。
고조견료차부 야불금노루산산
고조는 이 부인을 보고 늙어 눈물이 흘림을 금치 못했다.
(下筆奇突6)。)
하필기돌
붓을 놓고
看官道此婦是誰？
간관도차부시수
여러분은 이 부인이 누구라고 말하겠는가
原來是高祖第五女桂陽公主, 自高祖受禪後, 所有各女, 無論嫡出7)庶出, 俱封以公主名號。
원래시고조제오녀계양공주 자고조수선후 소유각녀 무론적출서출 구봉이공주명호
원래 고조의 5번째 딸인 계양공주로 고조가 선양을 받은 뒤로 각 여인이 있어서 적출이나 서출을 막론하며 모두 공주란 이름으로 봉했다.

<중 략>

惟竇建德旣遣送蕭后, 復奉表東都, 報明誅逆情形, 隋主 封建德爲夏主, 建德北面拜受.
유두건덕기견송소후 부봉표동도 보명주역정형 수주동봉건덕위하주 건덕북면배수
두건덕이 이미 소황후를 보내고 다시 표를 받들어 동도에 올려서 역적을 죽인 정황을 보고해 밝히니 수나라 군주 동은 두건덕을 하나라 군주로 삼고 두건덕은 북면하여 신하로 절하고 받았다.
不意過了兩三月, 那隋主 竟被 身亡, 小子 述至此, 不禁感 94)起來, 因隨記一 句道：
불의과료양삼월 나수주동경피짐신망 소자서술지차 불금감위기래 인수기일절구도
뜻하지 않게 2,3개월 지나서 수나라 군주인 동이 마침내 짐독으로 죽게 되니 내가 이곳까지 서술함에 애석함을 금치 못하며 이어 한 구절의 시를 기록해본다.
紛紛亂賊走中原, 誰顧三綱及五常？
분분난적주중원 수고삼강급오상
어지러운 반란 도적이 중원을 달리니 누가 3강5상을 되돌아 보겠는가
追溯95)禍源非旦夕, 祖宗造 子孫當。
추소화원비단석 조종조얼자손당
재앙의 근원은 하루아침이 아니니 조상이 재앙의 자손을 만들어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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