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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플러스가게 11호 서울상상나라에 오픈
[뉴스1]입력 2013.05.10 11:18
서울시는 장애인생산품을 전시·판매하는 공간인 `행복플러스가게`를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내 서울상상나라에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행복플러스가게는 2010년부터 서울시가 자체개발한 장애인생산품전문판매장 브랜드로, 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대신 행복플러스가게로 사용 중이다.
이번 행복플러스가게 서울상상나라점은 `2010년 3월 목동점을 시작으로 11호점에 해당한다.
81.49㎡ 규모의 가게에는 지적·자폐성 장애인이 운영하는 똘레랑스 쿠키, 스넥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만든 친환경 화장품, 천연세제 등 생필품 및 기념품 등 30여개 품목을 전시·판매한다.
시는 지난해 장애인생산품 판매실적이 전년도보다 32%가 증가한 455백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시는 올해 행복플러스가게 14개점을 추가로 신규 오픈할 계획이다.
김경호 복지건강실장은 "장애인생산품의 전문 브랜드 행복플러스가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꾸준한 프로그램개발 및 공동브랜드 사용, 운영노하우 전수 등에 노력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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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문제에 있어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자립의 문제이다.
자립을 위해서는 경제적인 독립이 이루어져야하나 장애인의경우는 비장애인과는 달리 많은 제약을 받는다. 지적장애의 경우는 일을 한다는 것이 매우 힘들지만, 그 정도가 낮을 경우에는 어느 정도의 업무를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중 략>

그를 부양하는 보호자 또한, 어려움을 받고 있다. 그러하기에 산부인과에서는 태아의 장애 여부를 확인하고 장애가 있을 경우 아이를 지우는 경우 또한 있는 것이다. 장애인에게는 각종 정부지원의 혜택이 생긴다. 하지만 장애인 그들만이 혜택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들을 보살피는 보호자 또한, 혜택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장애인 보호자 지정제라는 것을 만들고 싶다. 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를 선정하여 그 보호자에게도 장애인에게 각종혜택을 지원하듯이 마찬가지로 경제적, 의료적 지원들을 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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