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코프 중편선 리뷰(슬라브 문화의 이해)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학기 인터넷 강의를 통하여 ‘슬라브 문화의 이해’ 라는 수업을 통하여 러시아에 대하여 처음 접하게 되었다. 평소 러시아에 대해서 별다르게 생각을 않고 지나쳐 버린 터라 ‘불가코프 중편선’ 이 책을 읽기에 어려움과 생소한 단어들로 (예를 들면 악마의 서사시에서 주인공으로 등장인물의 이름인 ‘까로뜨꼬프’라던지 새로 부임한 소장인 ‘깔리소네르’를 예를 들수가 있다. 또한 러시아 단어들은 보고 읽기에도 분명 어려움이 따랐다.) 인해서 책을 마저 읽기에 무수한 인내력과 참을성이 필요했다.
review를 하기 전에 책의 구성에 대하여 소개를 해보겠다. 러시아 문학 작가 불가코프의 중편집은 3개의 짧은 글들로 이루어 져 있다. 악마의 서사시, 비운의 달걀, 개의 심장을 담고 있다.

<중 략>

이러한 그를 계승한 샤리코프는 이를 통해 인간의 속성과 언어를 부여받았지만 잡종개로 존재하던 시절의 축적된 개념들을 교정하기란 실로 어려운 일이었다. 인간이 되고 난 후에도 개의 근성과 교활함을 버리지 못하며 도둑질을 하거나 거짓말을 하여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그의 뻔뻔스러운 행동은 그를 아주 높은 수준의 정신적 인격체로 개조하고자한 의사를 실망시키는 것이었다. 둘은 긴장의 양상을 보이게 되고, 급기야 프레오브라젠스키의 조수 보르멘탈리는 샤리코프의 방자함에 분개하여 싸움을 벌이게 된다. 샤리코프는 주택관리 위원회를 이끄는 쉬본제르 밑에서 일을 하게 되며 쉬본제르의 명령에 따라 움직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