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사순절 묵상 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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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 눅19:1~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예수님은 높은 자리로 임하신 것이 아니라, 높은 자리에서 낮은 자리로 오셨습니다. 그것은 너무 초라하고, 약하고, 더러워서 은혜를 받을 자격이 없는 자들, 죄인과 세리의 친구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마치 더러운 구덩이에 빠진 자를 건지기 위해 친히 그 구덩이까지 내려오는 것처럼 우리를 죄와 저주에서 건져내기 위해 우리의 친구가 되시기를 주저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번 주는 내 모든 약함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모든 일에 나와 함께 해 주신 은혜로우신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면서 예수님처럼 복음이 필요한 자들에게 찾아가고 섬기는 한 주로 보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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