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시대에 예술영역에 대한 검토

목차

1. 철학
2. 문학
3. 음악
4. 건축양식

본문내용

수 많은 바로크 철학자들 가운데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자연철학적 신비론자인 야콥뵈메(1575～1624)이다. 그는 자신의 신비론에서 두 가지 바로크적 방향인, 세상의 사물들에 대한 단계적 인식을 통해 해명하고자 하는 범지학(Pansophie)과 직접적인 방법으로 신의 신비로움에 도달하고자 하는 신지학(Theosophie)을 결합했다. 슐레지엔인인 뵈메는 서민계층 출신으로 구두제조공이었으며 독학에 의해 지식을 쌓았는데, 사람들은 그를 전형적인 독일적 사상가로 지칭해 왔다.
뵈메의 사상은 전체 우주로 확장되 삼위일체론이다. 그는 자연속의 도처에서 깨달음 속에 있는 자만이 삼위일체적 시의 흔적으로서 인지할 수 있는 삼위일체 현상들을 발견한다. 그의 대표작은 【 오로라 혹은 떠오르는 여명】이다.
바로크적 사상의 종합으로서는 위대한 철학자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쯔(1646～1716)의 이론을 들 수 있다.

< 중 략 >

바로크 건축의 초기 대가는 이탈리아인들이었다. 특히 크고 작은 모든 지방영주들과 주교들 및 교단들이 건축주들로서 역할을 하여 성들, 교회들, 수도워들이 가장 중요한 건축 대상물이 되었다. 새로운 건축대상으로는 음악회관과 극장이 추가 되었다. 바로크양식 속에서는 르네상스의 형식들이 변화되어 폭넓게 발달되었다. 정적인 것과 폐쇄성이 동적인 것으로 전환되고, 건축학적 안정 대신 무게와 힘이 자리잡게 된다. 바로크양식은 맨처음에는 화려하고 품위있는 것으로서 특징지어졌다. 처음에 그것은 화려한 장식속에서 장중하고 거의 압도적인 느낌을 주다가 발달과정 속에서 좀더 가볍고 투명하게 되는데. 이러한 점은 남부 족일의 정감있고 정적인 바로크 교회들과 로코코 교회들에서 관찰할 수 있다. 이런 교회건물들과 세속적 건물들은 형식에 있어서 서로 영향을 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